충남 논산시 논산중학교(교장 이회원)는 지난 9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충청남도경찰청 양철민 수사1계장을 초청, ‘학교폭력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학교 폭력 실태를 다룬 최근 뉴스 기사와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폭력의 유형과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자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논산중 졸업생인 양 계장은 후배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며 경려했으며, 특별히 국무총리 표창 시 받은 손목시계를 이인우 학생에게 수여해 학생사랑 정신을 실천했다.양 계장은 “모교 후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특별교육에 참석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회원 교장은 “선후배간의 건전한 친교가 이뤄지도록 각별히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실태조사를 하는 등 사전에 예방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대치동 CMG전공적성전문학원, 신규 학생모집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 산하의 CMG전공적성연구소는 3월 신규학생 모집과 더불어 주말반 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또한 대치동 CMG전공적성연구소를 CMG전공적성전문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수시에서 소수정예 강의로 100% 합격 배출을 이뤘다.추민규소장은 강남구청 온라인 강사와 메가스터디 강사 출신으로 유명하다. 방과후 학교 특강 수업으로 공주한일고 강의를 5년 연속 하는 등 눈높이 강의로 잘 알려진 강사다.정해진 룰에서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화상교육 무상 강의와 연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강의는 대치동 한티역 롯데백화점 후문에 위치한 강남KS학원에서 실시된다. 강남KS학원은 특례전문학원으로 유명한 학원이다. 다만, CMG전공적성연구소와 제휴하여 협력학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CMG전공적성연구소의 본사는 서초동에서 마포구 서교동으로 이전했다. 합정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지만 원래 강의는 대치동 한티역 근처에서 실시된다고 한다.주말반은 일요일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평일반과 토요일 강의는 4월부터 접수를 받는다. 그리고 내신등급 4등급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
 
								평해초등학교(교장 김종길)는 지난 3월 2일 강당에서 학생, 교직원, 동문 선배들을 모시고 의미 있는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감동적인 행사였으며, 특히 60회 동문회(회장 황유성)에서 마련한 1인당 20만원의 입학축하 장학금이 입학생 모두에게 지급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먼저 신입생들을 2학년 언니, 오빠들이 업어주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또 재학생들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사탕 목걸이를 걸어 주었고, 학교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특별히 60회 동문회에서는 소정의 장학금을 준비하여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통장을 만들어 증정하였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이 장학통장에 저금을 꾸준히 하여 꿈을 키우는데 소중히 쓰기로 하였다. 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랑의 꿈과 풍류가 자라는 평해초등학교에 입학함을 축하하며 모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글로벌 인재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하였고, 학부모들에게는 신입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재학생들이 적극 도와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이날 입학식은 예전의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신입생들로 하여금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
 
								선거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고 업무에 복귀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이번에는 인사권 남용 혐의로 법적 공방에 휘말리게 됐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6일 원칙에 어긋난 교사 파견근무와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등의 인사권 남용으로 인해 학교현장의 혼란과 혼선, 교육력과 행정력 낭비, 언론을 통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곽 교육감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교총은 이날 안양옥 교총 회장을 감사청구인 대표자로 하여 교원 및 학부모 등 시민 329명의 서명이 담긴 서류를 제출하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교육청 인사 특혜 논란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 여부를 감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교원단체가 나서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여부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총은 감사청구이유서를 통해 ▲자신의 비서를 포함한 3인의 공립특채 ▲1심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구명운동을 전개한 교사 6명을 포함한 교사의 파견근무에 대해 특혜·보은인사라고 주장하며 감사원이 감사를 통해 이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엄병길 기자
 
								건국대는 지난 29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건국대 GLOCAL(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과 컨벤션홀에서 신입생 2,238명(편입생 포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학부모대상 학교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진규 총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The Only One Glocal University’로의 학교 발전 방향을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했다. 또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발전하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대학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예스24,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는 참고서를 찾는 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각 교육업체들은 각종 이벤트 및 사은행사를 마련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 초중고 참고서 신학기 이벤트에서는 무료 증정 혜택이 풍성하다. 이왕 구입할 참고서라면 온라인서점과 교육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받고 구입하는 편이 낫다. 알아두면 좋을 각종 혜택들을 모아봤다. 미래엔은 초등 수학교재 ‘문제해결의 길잡이 교과서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문제해결의 길잡이’ 동영상 강의 DVD를 증정한다. ‘문제해결의 길잡이’는 20여 년간 사랑받아온 서술형 수학교재의 스테디셀러. 기존에 출시된 원리편, 심화편에 이어 교과과정에 맞춘 교과서편이 작년에 출시됐다. DVD 수량이 한정돼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웅진씽크빅은 초등참고서 브랜드 전을 개최한다. ‘속깊은 수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웅진 플레이도시 이용권을 증정한다. ‘속깊은 수학’은 시험에 나오는 개념을 중심으로 메인북, 라이팅북, 솔루션북으로 나누어 구성한 것이 특징. 이용권 증정 기간은 3월 19일까지다.능률교육은 중등참고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능률교육 드림패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올해 개학 첫날인 2일 광주남초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점심 배식활동을 펼쳤다. 올해 광주시가 광역시 중 최초로 중학교까지 학교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는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학교급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가 지난해에 광역시 중 최초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광역시 중 가장 먼저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해 헌법상 무상교육 정신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에게는 급식을 맛있게 먹고 남기지 않기, 시민세금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늘 감사한 마음을 갖기, 앞으로 성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의 학교무상급식 지원액은 자치구 50억원을 포함해 약 32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지원액 약 155억원(자치구 49억원 포함)에 비해 대폭 확대된 것이며, 금년 내 광주시내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경쟁 후보를 매수한 협의를 받아 1심 재판에서 3천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본격적인 ‘보은인사’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곽 교육감의 ‘후보매수’ 범죄사실이 재판을 통해 밝혀졌으나 ‘징역형’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당당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육자로써는 이미 심각한 오점을 남긴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그는 ‘부당인사’ 논란을 받으며 7급 비서 5명을 승진시키려고 계약 기간이 끝나지도 않은 이들에게서 일괄 사표를 받고 6급으로 편법 승진시키고, 비서실에 5급 비서 2명을 증원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더욱이 전교조 출신 사립고 교사 3명을 공립고 교사로 특채하기도 했다. 나아가 교육감 선거에 도움을 준 전교조 출신 등 2명을 5급으로 특채하는 절차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부당인사’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시교육청에서 파견근무중인 교사 8명의 파견기간을 무리하게 연장하는 바람에 담당 장학사는 “부당한 지시”라고 거부하는 등 서울시교육청 노조를 비롯해 관련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일반적으로 7급에서 6급 승진하는데 7년이 걸리는데 2년 근무한 계약직을 편법을 동원해 6급으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은 대전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미래엔은 자사가 보유한 파사쥬논술 브랜드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대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술 경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사쥬 논술은 방과 후 학교특강 사업에서 유명 강사진을 통한 체계적인 논술 지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정받아온 교육서비스 브랜드로,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통합논술 교과서 및 중학 논술교과서를 발행한 바 있다. 미래엔은 이러한 자사 노하우를 활용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경시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학생 30여명과 고등학생 50여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중등 독후감 대회는 4월 10일까지 응모가 진행하며, 고등 논술 경시대회는 3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각 학교별 대회를 실시한다.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대전 교육청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교육기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이 교사들을 위한 수업준비 공간인 ‘선생님 자료실’ 오픈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래엔 선생님 자료실’ 홈페이지(http://teacher.mirae-n.com)를 방문하는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떠있는 배너를 클릭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3대, 1318클래스 온라인 수강권 30매, 만화 초한지 시리즈 100세트, 박완서 산문집 50권 등을 증정하며, 참여 교사 전원에게는 초등생 자녀를 위한 미래엔 ‘문제해결의 길잡이’ 교재를 증정한다. ‘미래엔 선생님 자료실’은 65년 간 교과서를 만들어 온 미래엔의 노하우를 담아 교사들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무료 학습자료 공간. 자료실에서는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중·고 전 교과서에 활용 가능한 PDF, 플래시, MP3 등 다양한 형태의 교사용 지도서, 참고자료 및 평가문제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각종 자료를 활용해 판서 위주의 딱딱한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입체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이성호 팀장은 “선생님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