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있다 경찰청은 지난 6일부터 경찰관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을 펼치고있다 지난 5월29일 오전2시에 대구지역 모 경찰서 지구대소속 한 경찰관이 경남 마산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행하던중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이 경찰관은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7 % 상태에서 운전한것으로 드러났다.경북지역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사고도 잇따랐다 집계에 따르면 서울9명 경기9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5명의 경찰관이 올들어 음주운전사고를 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경찰관은 모두 경위이하로 집계되었다. 경북청관할은 영천경찰서소속1명 포항남부서1명 의성 경산 김천경찰서소속 지구대직원이각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좋은 일도 아닌데 계급과 자세한 사고경위는 밝일수 없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취재본부 한반식 기자
영화배우 겸 모델 김태호(30)가 25일 춘천서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미니홈피에 애도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태호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쯤 강원도 춘천시 용두동에서 오토바이 운전 중 냉동차와 충돌해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토바이 사고는 최소한 중상 아니면 사망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이다.한편 지난해 8월 탈랜트 이언이 21일 새벽 1시경오토바이(듀카티,이태리제)를 타고 서울 한남동 남단 고가도로를 향해 진입 달리던중, 차선 변경시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 (방어벽)을 들이 받아 사고로 숨진지 10개월 만에 또다시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해 탈랜트 이언이 사망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 나지않도록 경찰에 주민 안전과 사고 예방에 특별히 주문한바 있다. 아까운 인명이 숨져가는 오토바이 인사 사고는 줄일수 없을까 하는 특별한 대책 마련에 경찰은 소홀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사고는 항상 노출돼 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찰이 오도바이 안전사고 대책 마련과 교양홍보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은 사고를 줄이는데 있
[더타임즈] 5월 마지막 주말 휴일에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진입로에서 출국장으로 향하던 버스가 난간 아래로 추락해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좌석버스 한대가 앞 부분이 크게 부서진 채 도로를 가로막고 있는데, 3층 여객터미널로 향하던 버스는 난간을 들이받고 2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유리창 곳곳이 깨지고 타이어도 파열됐다. 출국장 진입로에 들어서는 순간 버스는 좌측 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잇따라 오른쪽 방벽, 그리고 왼쪽 난간과 충돌했다. 사고는 부천에서 출발한 버스는 승객 12명을 태운 채 인천공항 3층 출국장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예순 두 살 장모 씨와 김모 씨가 숨지고 11명이 다쳤다.부상자 11명 가운데 운전기사 쉰 여덟 살 남모 씨와 승객 다섯 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과속이나 졸음운전 등 운전부주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 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타임스
[더타임즈] 지난 4월 말 서울 강남에 한 클럽에서 인기방송인 A씨와 톱모델 B씨가 난투극을 벌인사건으로, B씨가 이 싸움으로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에 찰과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두 연예인이 난투극을 벌여 톱모델인 B씨가 얼굴에 입은 상처로 활동을 일시 중단, 세간에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싸움을 목격한 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처음에는 목소리를 높여 싸움을 하다 바로 주먹이 오고 가는 난투극을 벌였는데, 클럽에 놓여진 테이블과 의자가 넘어질 정도로 격렬한 싸움이었다고 전했다. A와 B 모두 주변에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사라졌다고 말했다.A와 B씨는 서로 오해가 있어서 말다툼을 하다 싸움이 커진 것이며, 이들은 방송인으로 뛰어난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 화해를 하고 오해를 푼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클럽난투극을 벌인 연예인은 도대체 누구인지 또 얼마나 상처를 입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B씨는 마약 사건에 오른지 얼마되지 않은 연예인이 또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여 구설수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일본에서 마약을 직접 들여와 투약해온 연예인과 영화배우 주지훈 씨가 포함돼 있는 일당을 적발했다. 주씨와 함께 적발된 사람은 조연급 영화배우인 28살 윤 모씨와 유명 모델인 예모씨 등 5명이다.모델 출신에 유명 드라마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톱스타 주지훈 씨. 지난해 3월 술자리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을 복용했던 사실이 경찰에 적발됐다. 여배우 윤 모 씨 등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1년간 모두 1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직접 엑스타시와 케타민 등 마약을 숨겨 들여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윤씨는 연예인 등 10여 명으로부터 마약 구매 자금 1억원 가량을 모아 직접 사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모델 예씨는 윤씨에게 3차례에 걸쳐 마약구입 대금으로 320만원을 주고 마약을 건네받아 주지훈 씨 등과 함께 유흥업소와 본인의 집 등에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연예인이 적발된 경우는 여러번이었지만, 연예인이 직접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오는 공급책으로 활동해 검거돼 마약거래와 투약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더타임즈]= 어젯밤 서울 수유동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잇따라 덮쳐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7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수유동 4.19국립묘지 앞 삼거리에서 예순 살 이 모씨가 몰던 관광버스 한 대가 승용차 등 차량 10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버스 밑에 깔린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납작하게 찌그러졌고 주변에 세워져 있는 차량들도 심하게 부서졌다.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젯밤 10시 쯤. 신호 대기 중이었던 승용차 한 대는 관광 버스에 깔린 채로 50여 미터를 끌려갔다. 이 차량에 타고 있던 49살 박 모씨 등 여성7명은 같은 초등학교에서 일하던 교사와 교직원으로 회식을 마친 뒤 차에 함께 탔다가 변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이 밖에도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예순 두살 홍 모씨등 5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더타임스
영동 고속도로에서 관광 버스가 차선 도색 중이던 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초등학생들을 태우고 학교를 떠나 현장학습을 가던 차량이 사고가 발생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커 사상자자가 크게 발생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영동 고속도로 인천 방향 이천 나들목 부근에서 관광버스가 차선 도색 작업을 하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야산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43살 신 모 씨가 숨졌고, 12살 김모 군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위험한 상태이다. 또, 화물차 운전자 29살 백 모 씨 등 2명도 중상을 입었고, 가벼운 부상을 입은 학생 2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차량은 경북 영주 풍기초등학교 6학년 학생 27명과 교사 1명을 태우고 용인 에버랜드로 현장 학습을 가고 있었다. 경찰은 서서히 움직이며 작업하던 화물차를 관광버스 운전 기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졸음 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관광버스가 화물차를 추돌한 직후 작업 표시등의 발전기 기름에 불이 붙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영동 고속도로 인천방향 도로가 오늘
서울 국철 1호선의 전력이 차단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하여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2시간여의 지연, 서행하는 불편을 주었다.오전 9시 55분경 가산디지털단지 역 부근에서 전력공급선 일부가 차량위로 떨어져 단전이 시작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서울역과 구로역 간에 공급되던 전력이 중단되면서 차량이 멈춰섰다.사고가 발생하자 한국철도공사는 즉각 복구에 나섰지만 40여분 동안 전철은 꼼짝 못하고 발이 묶였다.한국철도공사는 보조선로로 차량들을 우회시키기는 했지만 서울역과 구로역 사이의 단전으로 병점과 인천에서 도심으로 진행하던 열차와 동두천에서 서울도심을 지나 인천으로 향하던 많은 열차들이 서행과 지연을 반복하면서 2시간여 동안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 주었다.일부 승객들은 환불을 받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제대로 된 안내방송도 늦게야 나왔다는 원성은 잠재울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진다.김현수 기자/ksatan68@paran.com
의정부 가능동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남매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살해된 남매의 친 어머니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의정부 경찰서는 5일 살해된 초등학생 남매의 살인 용의자로 친 어머니인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용의자 이 씨는 지난 달 28일 오후 7시 30분경 가능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들 김 모(11살)군과 딸 김 모(9살)양을 수면유도제를 투약한 후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처음에는 완강히 혐의를 부인했으나,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수면유도제 앰플과 주사기, 아이들의 부검에서 나타난 수면유도제 성분을 증거로 제시하자 사건 일체를 자백하였다고 발표했다.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이 씨는 평소 우울증과 두통 및 불면증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병원에서 수면유도제를 몰래 가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외부침입 흔적과 살해된 아이들이 반항한 흔적이 없는 점과 부검결과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된 점을 주시하고 외부가 아닌 내부의 소행으로 판단, 어머니 이 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고 밝혔다.또한 우울증과 두통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생활고로 우발적으로 자신의 아이들을 감기약이라고 속
제과점 여주인 납치 혐의로 수배중이던 정승희 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모처에서 혼자 은신중이던 정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를 서울 양천경찰서로 호송해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납치 범행 당시 경찰로부터 건네받은 모조지폐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정씨는 지난 10일 밤 서울 내발산동의 제과점 여주인을 차량으로 납치한 혐의로 경찰에 공개수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