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시민의 여가선용 외에도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군산 알리기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11회 군산 수산물축제에서는 개막식 축하 공연을 비롯해 18~19일에도 특설무대에 올라 축제 방문객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개막식을 장식한 수송동 노래교실팀에 이어 18일(수)에는 임피면, 나운3동 노래교실팀, 성산면 사물놀이팀, 소룡동 밸리댄스팀이,19일(목)에는 신풍동, 나운3동 밸리댄스팀, 개정동 한국무용팀, 소룡동 노래교실팀이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축하공연을 펼쳐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또한 오는 20일~21일까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가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려 군산의 봄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현재 군산시에는 23개 읍면동에서 141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교양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의 봄을 알리는 예술의 전당 대표 프로그램 ‘교향악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국내 최고 음악축제인 교향악 축제에 초청받은 군산시립교향악단은 4월 18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그 동안 문화예술의 전도사로 활약하면서 쌓아온 높은 연주 실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이번 무대에서는 정낙복 지휘자와 88명의 연주자들이 엘가의『개선행진곡』, 마르티누『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협주곡』, 라흐마니노프『심포닉댄스』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보다 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 첼리스트 이숙정, 피아니스트 오윤주씨가 자리를 함께 한다.군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4. 7일 기준으로 82.6%의 예매율을 보여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연주 당일 이전까지는 전 좌석이 매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한편, 지난 4월 1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운파 메모리얼 오케스트라의 폐막 연주까지 총 22개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교향악축제’는 서울과 지방간의 벽을 허물고 국내 음악가들의 연주 무대 활성화, 국내 순수 창작 레퍼토리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축제로 알려져 있으며
직장인 김희철(38세)씨는 춘곤증으로 점심 시간을 이용해 책상에서 낮잠을 자주 잔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도 왠지 피곤함이 남아있는데다 최근에는 두통과 근육통, 심지어 허리통증까지 심해지면서 밤에는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김씨는 2주가 넘도록 피곤함이 이어지고 통증도 심해졌지만, 단순한 춘곤증이라고 자가 판단해 병원 방문을 미뤘다. 요통과 근육통을 견디다 못한 나머지 5주가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해보니 만성피로증후군(허리 및 근육통)이었다.최근 화창한 봄 날씨가 계속 되면서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는 봄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 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특히 두통 및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는 경우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춘곤증은 약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
충격적인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도내 소방공무원들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신상담의 길이 열렸다. 전라북도는 지난 4. 13(금) 도내 9개 정신보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정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수는 1,400여명으로 이들 중 상당수가 출동대기를 위해 항상 긴장하고 끔찍한 사고현장을 수시로 목격하는 등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후군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 현장출동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PTSD 설문조사 결과 33명의 소방대원들이 PTSD고위험군 의심자로 분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고위험군 의심자에 대한 정신상담, 충격현장 출동대원에 대한 긴급정신상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문 등을 도내 9개 정신보건센터에서 지원받게 되며, 정신상담 결과 정밀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소방대원은 전액 국비를 이용하여 정밀진단이 실시되며, 이후 공상처리 등 체계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따뜻한 봄을 맞아 최신 영화 VOD를 런칭하고 VOD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셜록홈즈: 그림자게임’, ‘댄싱퀸’, ‘범죄와의 전쟁’ 등 최신 VOD를 시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삼성 슬레이트 PC, LG 트롬 세탁기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셜록홈즈의 추리 영화 ‘셜록홈즈: 그림자게임’ VOD를 시청하면 삼성 슬레이트 PC(1명), 삼성 미러팝(1명), 삼성 갤럭시 노트(1명)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최강 코미디 영화 ‘댄싱퀸’ VOD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LG 트롬 세탁기(1명), 슈퍼디바 생방송 2인 방청권(10명), 영화 ‘차형사’ 2인 예매권(50명)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범죄와의 전쟁’ VOD를 시청하면 애플 맥북에어(1명), 레이밴 선글라스(5명), 불가리 남성향수(1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셜록홈즈: 그림자게임’은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댄싱퀸’은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범죄와의 전쟁’은 4월 25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대표적인 문화이벤트인 ‘제3회 옥상별빛시네마’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타임스퀘어 옥상에서 이색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관람하는 대표적 문화 이벤트 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차는 이달 27~28일에 상영, 2차는 다음달 11~12일에 상영 된다. 다음달 공식 개봉 예정인 화제작 ‘백설공주’와 ‘콜드라잇오브데이’가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은 타임스퀘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며, 매주 토, 일요일에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1차는 오는 22일까지 2차는 다음달 6일까지이다.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윤강열 과장은 “매년 타임스퀘어 옥상에서 열리는 옥상별빛시네마는 쇼핑몰 옥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문화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도심 옥상공원에서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개봉 예정 영화를 먼저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방재청은 북한산성 매표소 입구에서 산악안전 원년 선포 등 산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발대식에는 소방방재청장,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 지역구 의원, 119 및 의용소방대원, 서울시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산악구조대원 등이 참석하여 산행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등산 레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악안전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 주요 등산로에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운영 중인 「등산목안전지킴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1년 「등산목안전지킴이」활동실적은 전국 주요 등산로 296개소에 119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1,40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1,580명의 인명구조활동을 전개하였고 3,179명의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사고유형을 보면 실족·추락사고가 4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병 62명, 실종 27명, 자살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보면 등산객이 몰리는 토·일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2∼16시 사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에는 음주 후 산행이나 체력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
기다리던 봄이 왔지만 오후만 되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소화 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봄의 불청객인 춘곤증과 황사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봄나물은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입맛을 돋우고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직장인 이주경(33세)씨는 “봄이 되면서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 몸이 점점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며 “최근 온라인몰을 통해 봄동, 냉이, 두릅 등을 저렴하게 구입해 신선하고 풍성한 봄 음식을 저녁식사로 자주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철, 우리 몸에 활력을 더해주는 봄나물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봄나물로 활력•저항력•면역력 강화봄에 먹는 제출음식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특히 봄동은 배추보다 작고 뻣뻣하지만 맛은 매우 고소하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봄철 입맛을 살려주고 겉절이나 찌개에 넣어도 봄동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냉이는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감, 식욕저하 등 춘곤증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비엔나영화제의 역사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비엔나 50주년 기념 특별전’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숱한 영화제들 가운데 하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주국제영화제와 영화적 지향과 이상을 공유하는 특별한 영화제와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1960년, 비엔나에 거주하는 일군의 영화평론가들에 의해 ‘비엔나영화주간(Vienna Film Week)’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당시 비엔나의 시장이었던 프란츠 요나스에 의해 1962년부터 ‘비엔날레(Viennale)’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한 비엔나영화제는 철저히 비타협적인 비경쟁 영화제이자 오늘날 가장 시네필적인 영화제로서 세계 각국의 영화감독들과 평론가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비엔나영화제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 상영작들을 매 10년당 한 편씩 선정, 총 5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한편, 매년 저명한 영화감독들의 참여로 큰 관심을 받아 온 비엔나영화제 트레일러 18편을 각 작품들과 함께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또한 영화제 기간에는 비엔나영화제 수석
사회적 기업 국제콘퍼런스 대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전북에서 개최된다.전북도는 13일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적 기업 국제콘퍼런스를 7월2일부터 4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국제콘퍼런스에는 정책입안자, 중간지원기관, 청년, 사회적 기업, 학계, 비정부기구(NGO), 지방정부, 아시아 사회적 기업 리더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도는 사회적 기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업체의 참여를 극대화해 홍보 및 역량강화의 계기로 적극적 활용할 계획이다.또 민관 협조체계를 위해 별도의 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주고용센터 등과 간담회를 하고 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방침이다.특히 도는 행사준비를 위한 TF팀 구성, 조직위 워크숍, 세부계획 확정, 장소 섭외, 자원봉사자 운영 등 만반의 준비로 지역경제와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전북도는 국제콘퍼런스 유치와 함께 아시아 사회적 기업가의 네트워크·프로모션 행사인 ASES(Asian Social Entreprenuers Summit)도 같은 기간에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