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8일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가 주관하는 신돌석함 부대창설 기념행사에 신돌석 장군 후손과 함께 참석해 애국충절의 고장 영덕의 자긍심을 높였다. 영덕군은 이날 하성찬 부군수를 비롯해 신돌석 장군의 후손 신재식씨, 신돌석 장군 출신 지역인 축산면 주민대표 다수가 사령부를 방문했다. 부대창설과 초대함장 취임식을 축하하고 안중근 잠수함 및 역사관을 관람했다. 신돌석함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1800t급 잠수함으로 대한민국 해군이 구한말 의병장 신돌석 장군을 기리기 위해 지난 8월 신돌석함으로 명명했다. 9월 7일 울산 현대중공업이 잠수함 건조를 완료해 진수식과 함명 선포식을 열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는 “백년의 세월을 넘어 동해 수호신으로 돌아온 신돌석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 호국사상 선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최근 잇따른 공무집행방해사건 발생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앞으로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단속하기로 했다. 지난25일밤 10:30경 포항시 북구 상대로 도로상에서 술에 취한 A씨(40세)가 대리기사를 폭행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이 출동했다. 가해자,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과 폭행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경찰서로 연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경찰관에게“ 야, 이 ××야 ” 라면서 경찰서 안에 비치된 정수기를 발로차 부수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계속 피워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지난 10일 03시경에는 술에 만취한 C씨(40세)가 택시비 시비 끝에 학산파출소에 찾아와 약25분간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부리자 이를 제지하면서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들에게“ ×××새끼 너 옷벗고 나랑 맞장뜨자 ” 라고 하면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폭행을 하다 결국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되는 등 공무집행방해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고 그 정도도 심각한 상태이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내에서 발생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2014년 83건, 2015년
포항시가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을 위해 추진 중인 형산강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인 ‘에코생태탐방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 형산강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에코생태탐방로의 전면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형산강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새롭게 수놓을 점등 퍼포먼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작은음악회 연주로 이어졌다.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는 총 3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형산강 물길을 따라 멸종위기 조류가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유명한 남구 연일읍 중명리와 유강리 일대에 에코생태전망대와 생태탐방로(1.7km)를 조성했다. 특히, 에코생태전망대는 자연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인 요트의 진취적인 기상과 세련된 형상을 디자인화 함으로써 포항시가 환동해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강한의지를 담고 있다. 전망대 1층 내부에는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 전시실, 2층 전망대에는 형산강을
영덕군에서는 지난 26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지사장 이상도)에서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 1백8만원을 영덕군청(군수 이희진)에 전달했다. 이날 이상도 지사장은 “현재 복지지원이 여러분야에서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적절히 배분되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순일 주민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저소득층 8가구에 각18만원씩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서장 박찬영)는 지난 25일 ~ 11월 25일(토)까지 수확기 전・후 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 농산물 저장소, 정미소, 건조장 등 보관이 집중되는 장소에 대해 사전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지역경찰 순찰선 편입, 각 마을별 주요 도로에 대해 ‘목’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포항북부서는 농산물 저장소 및 자주 집을 비우는 주택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배부하고, 旣 시행 중인 블랙박스(이동형) CCTV를 적극 활용하여 치밀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수확기 기간을 노린 범죄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해 농민들이 장기간 정성들인 농산물을, 안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일대해수욕장 일원(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 전망대)에 총연장 1.8km로 설치될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58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올해 착공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영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환경훼손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바다 위 100m 높이에서 아름다운 영일대해수욕장과 깨끗한 동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고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의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체험관(AR·VR체험)과 전망타워, 짚라인, 누드보트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연오랑 세오녀 비단묶기, 스틸아트 활용 사랑의 자물쇠 등 브랜드스토리 개발을 통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인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 부산 송도에도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돼 있고, 전남 목포도 지난달 중순 착공에 들어갔으며,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은 연간 120만명에서 많게는 200만명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올해 6월 개장이후 3개월간 탑승인원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일동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로 추석선물세트 35상자(100만원 상당)를 울진군에 전달했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을 전달해 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기부단체의 고마운 뜻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적·인종·빈부·종교를 초월하여 사회복지 및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적 봉사단체로 해마다 설, 추석이면 각 지역 관공서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가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을 위해 추진 중인 형산강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인 ‘에코생태탐방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 형산강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에코생태탐방로의 전면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형산강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새롭게 수놓을 점등 퍼포먼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작은음악회 연주로 이어졌다.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는 총 3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형산강 물길을 따라 멸종위기 조류가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유명한 남구 연일읍 중명리와 유강리 일대에 에코생태전망대와 생태탐방로(1.7km)를 조성했다. 특히, 에코생태전망대는 자연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인 요트의 진취적인 기상과 세련된 형상을 디자인화 함으로써 포항시가 환동해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강한의지를 담고 있다. 전망대 1층 내부에는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 전시실, 2층 전망대에는 형산강을
포항시는 21일,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지도20호선(효자-상원)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 입장을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 적인 지원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최웅 부시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서 “일부 주민들이 공사 중단과 노선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 있더라도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면서 “대다수 시민의 편리를 위한 건설사업이 일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왜곡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20호선 건설사업은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240m의 교량건설을 포함해 전장 1.35km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36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6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 2011년 11월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2월에 ‘제3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확정됐다. 포항시는 남구의 철간산업단지와 북구의 주거 밀집지역을 바로 연결하는 교량이 완공되면 출·퇴근시간을 중심으로 심각한 체증을 빚었던 시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9월 18일 엑스포 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주시원)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임승환 교수의 ‘멋진 인생 자신감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바르기살기운동 협의회 활동영상,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1부 의식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군·읍면회원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시원 바르게살기 울진군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조직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법과 질서가 바로 서고 원칙이 중요시 되는 사회가 구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국민 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각자 맡은 바 소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바르게 살기 운동은 진실 ․ 질서 ․ 화합의 3대 이념을 필두로 출발이 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이미용 봉사, 교통질서 캠페인, 기초생활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