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혁혁한 발전을 이루며, 역대 정부에서 창의성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실현을 기대했지만 성과는 미미하여 창의성 교육은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온전히 실현되지 못했다고 본다. 창의성 교육의 실제를 보면 구호에만 그치는 창의성 교육으로 창의성에 대한 용어나 개념 정의도 제대로 모르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교사 연수 기회부족으로 전문성이 결여되고 교육방법도 모르며, 관심도 낮은 편이다. 또한 교과 수업 내용의 학습 분량이 과다하다보니 창의성 개발 시간적 여유가 없고,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아 창의적 사고과정과 산출이 어려우며, 창의성 계발 교수․학습자료 및 프로그램(program)이 부족되는 형편이다. 이에 학부모의 이해수준도 교육과정보다 결과에 치중하게 되어 창의성 교육을 소홀히 다루며, 어느 특정한 교과에서만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타 교과, 타 기업 및 직종에서도 창의성 교육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는 형편이다. 시대 상황의 변화속에 창의성 교육과 창의적 인재 육성의 강화가 더해가는 시점에서 볼 때 이는 심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교과기술부의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창의적인 인재 육성 강조와 창의성 교육 정책을 강화한 「창의
대교협 진학상담의 교사도 사교육 업체 교육을 받는다. ☆현재 대교협의 수시배치표 논란이 사교육 입시업체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하지만 실제의 상황은 다르다. 대교협의 잔학 상담 교사들도 예전엔 사교육 입시업체의 상담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이다.기존의 교사들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대교협의 입시상담이 철저한 시스템의 새로운 입시변화를 주도 한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수험생의 학부모들은 의심을 감추지 않는게 현실이다.이번 대교협의 수시배치표 논란은 사교육과의 논쟁이 아니라 기존의 대교협 상담교사들의 사교육 입시컨설팅 교육 분야에서 쌓은 경험이라 또다른 논쟁이 될 수 있다.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것도 대교협의 사교육 비중이 그 만큼 크다고 볼 수 있다. 대교협의 수시 배치표 논란이 가져오는 현실의 입시제도가 언제까지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기약하는 과정이 될 지 의문이다.현 정부의 교과부 방침도 사교육의 논란을 확대하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사교육 입시업체들의 반론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가져다 주는 큰 요인이 되겠다.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 추민규 회장은 아직도 사교육업체를 죽이려는 교과부와 대교협의 방침에 큰 불만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추민규교육컨설팅이 제안하는 여름방학 공부법!(추민규교육컨설팅 대표 추민규 교육평론가)1.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라. 흔히 학생들이 가장 실수하는 부분이“지금부터 공부하자”의 다짐이다.하지만 이런 임기응변식의 공부 방법으론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학생에게는 짧게는 반년, 길게는 2년반에 걸쳐 이루어 내야하는 ‘전체 학습량’이 존재한다. 그 중 일부를 여름방학을 이용한 공부법을 하는 것이다. 우선 여름방학의 학습 양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부터 체계적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그 다음으로 부피가 작은 것 중에 옆으로 넘기는 문제집,다음에는 위로 넘기는 모의고사 문제집 까지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눈높이 문제집을 선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쉬운 공부보다는 어려운 공부를 먼저 해야 한다. 즉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다.이번 여름 방학에는 후행학습과 선행학습을 해야하는 과목과 학습 양이 큰 것과 작은 것의 구별이 눈에 보일 것이다. 시간 사용 우선 순위를 결정하여 지난 학년에, 지난 학기의 개념을 교과서를 이용하여 꼼꼼히 총 복습하되 암기식이 아닌 이해 위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그리고 효과적인 테두리의 내용을 정리하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금사리 주민들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으로 뜻하지 않은 일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지역은 문화유적지가 많은 곳으로 특히 유명하다. 그런데 그 주변에 기업형 대형 양계장이 들어설 계획으로 있어동네 분위기가 매우 뒤숭숭하다. 도회지에 나가 사는 이곳 출신 젊은 사람들도 십시일반 모금을 하면서 동네구하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반대가 심하다는 증표다. 이곳에 들어설 대형 양계장은 행정도시 건설로 이전이 불가피한 임모씨가 금사리로 땅을 사서 이전, 계사 14개동(5488㎡)과 계분장을 설립하기 위해 군청에 이미 산지전용허가신청을 내 놓은 상태다. 그러나 주민들은 줄곧 자기들 마을에 양계장이 들어설 경우 청정지역이 크게 훼손되어 환경파괴가 일어날 것임을 예상하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금사(金沙-흙으로 돈을 만든다는 뜻)라는 지명에서 나타나듯 조선초기의 분청사기로부터 후기의 백자까지 줄곧 도자기가 생산되던 유명한 이곳에 대형 양계장은 절대 들어설 수 없다는 것이다. 고개 넘어 서면 나발터(청라리)지역에서 이전 시대 고려청자를 만들던 것과 관련지으면 그곳으로부터 금사리 쪽으로 도공들이 이동해와 계속 도자기를 만들었던 것으로 생각된
가당치도 않거나 자기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성격의 선거전에도 곧잘 나서는 정치인들이 있다. 어떤 정치인들은 경합하는 선거전이면 무조건 경선이나 본선에 나선다.왜 일까?일단은 자신에 대한 홍보전략(弘報戰略)이다.경선이나 본선에 나서면 일단 언론을 탄다. 자기가 뭐 아주 대단한 사람인것 처럼 보일려고 언론과의 인터뷰도 거창하고 요란스럽게들 한다.심지어는 대통령이나 정권의 실세가 밀어준다든가, 이명박 대통령의 언질이 있었다는등, 아니면 국민대중의 지지기반이 굳건한 박근혜 전 대표의 언질을 받았다는등등 이다. 결국 당선에 목표를 두는게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몸집불리기 홍보전략의 의미가 더 크다.지금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한나라당 당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기위한 전당대회가 가히 눈뜨고 보기에 불편한 정도(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5명을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13명(최근 12명으로 줄어듬)의 인사들이 나섰다.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첫마디로 한심한 군상들이다.당장에 집권여당의 대표와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나선이들의 면면이 너무 초라하다. 한나라당이 아니 대한민국 정치판이 이정도 수준인가하는 생각을 하게된다.그들 가운데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겨우 턱걸이로 된 사람들도 있다.
호남 한나라당은 친이계들 독무대다,참으로 개탄스럽다호남에서는 친박지지자들이 대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모조리 차단당했다,조금이라도 친박 의중이 들어나면 가차 없이 대의원 자격은 상실이 된다.특히 전북한나라당도당에서는 친박대의원은 몰살이다,전남광주에서는 그래도 약 20%는 친박성향 대의원이 존재하고 있다.어떻게 20%의 친박대의원이 존재하는가 하면 어쩔 수없이 당협위치를 지키고 있는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호남지역에 친박대의원 몰살은 과연 누구의 책임이냐?친박들이 존재 못해서 대의원들이 없었나?그것은 호남지역 한나라당 사무처가 모두 친이계들이 장악했기 때문이다.분명히 전북도당에도 도당상임위 및 기타 도당 책임있는 위치에 친박들이 존재했다.그러나 이번 당대표 선출과정의 대의원자격에서는 친박지지자들은 모조리 퇴출됐다.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이러고도 친박, 친이 구분말자고?화해하고 협조하라고?친이계들의 간교한 협잡행위는 반성의 기미는 전혀없다,아주 교활하게 더욱더 친박들을 현혹하여 시궁창에 쳐박을 궁리만 하는 것이 친이계들의 술수인가? 더이상 묵과해서는 안된다,한나라당 사무처,공명정대해야 될 한나라당 사무처는 일찍부터 친이계들이 모두 장악하고 있다.아무리 친박들이 노력을
연일 영포회 사건으로 나라가 혼란스럽다. mb의 본적지(출생은 오오사카)인 포항을 중심으로 각 부처 다양한 분야의 고위직 공직자들의 사적인 모임이 쥐코를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민간인 김종익씨를 사찰하여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향신문 등의 뉴스에 의하면 포항 인맥의 앞줄에는 mb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권 핵심 실세가 포진해 있다고 한다. 아울러 사찰 파문 당사자인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도 범 포항 인맥에 속한인물이라 한다. 사조직에 의한 불법 민간인 사찰 문제가 커지자, 영포회 측은 지난 3일, “이 지원관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영포회 회원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이씨는 초·중·고를 모두 포항에서 나왔다 한다. 범 포항 인맥이 아닐 수 없다. 청와대의 박모 국무차장도 고향은 다르지만 이상득 의원과 mb 형제를 연이어 15년간 보좌한 인연으로 사실상 ‘포항 인맥’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한다. 이처럼 국가 기관인 공조직이 아니라,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및 조선초기의 힘 있는 귀족이나 왕자 등이 사병(私兵) 조직을 거느리고 때로는 엄청난 사건을 일으켰듯 21세기 대한민국에 아직도 부족국가 시절의 잔재가 남아 있다함은 어처
나라가 정말 뒤숭숭하다. 열대야가 국민들 잠을 뒤척이게 하는 소나기철에 구석기시대 부족국가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권력자는 자신의 과거는 묻어둔 채 국민 향해 준법을 강조하고 국격을 높이자고 아우성인데, 실제로는 탈법적인 반민주적인 일이 자꾸 벌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 연맹체에 속한 공무원에 의해 민간인이 사찰당하는 등 완전 뒤로 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니 참으로 난감한 시대요, 거꾸로 가는 볼품없는 시절이로다. 물론 이러한 조짐은 지난 한나라당 경선 때부터 있었다. 누구의 입김인지 네티즌들이나 칼럼니스트들이 수없이 많은 고통을 당했다. 의혹의 인물에 대하여 검증차원에서 의심 가는 과거 행태에 대하여 해명해달라고 글을 쓰자, 느닷없이 고발자 없는 유령인물의 지시 하에 선거법93조라는 법망에 걸려들고 말았다. 헌법에서 정한 표현의 자유조차 발로 차며 많은 국민을 죄인취급 하여 피해를 보게 된 것이다. 그것이 시초라면 시초일 것이다. “클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의혹의 땅 투기, 불법, 탈법, 편법으로 과거를 산 인물의 인품은 뒤로한 채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할 언론과 사법부
우리 속담에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이 있다. 달이 꽉 찬 다음 기울어짐은 만고불변의 진리요 법칙이다. 우주만물이 소생하고 소멸하는 순환의 반복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권력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무식하고 고집 센 독재자라 하더라도 민심 떠나면 그를 따르던 좀비들도 떠나게 마련이다. 원리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외계인 신세의 권력자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은 국회의원이라면 최소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오남용하는 세력에 좀비처럼 무조건 따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2년 후 치러질 총선에서 별똥별 처지가 되지 않으려면 민심 떠난 독재권력 편에 서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상식이고 인지상정이다. 요즘 한나라당 내의 두 세력인 박근혜 전 대표와 고집 센 오기정치의 mb 세력 간의 공방전이 세종시 문제로 불꽃 튀듯 치열하게 전개됐다. 그리고 그 결과는 기우는 보름달 신세가 된 좀비세력과 떠오르는 초승달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중심의 친박세력이 새로운 강력한 민심의 대변자로 우뚝 섰다. 박 전 대표의 반대 토론은 가슴 뭉클하게 국민의 마음을 적셨다. 믿을만하고 신뢰를 듬뿍 줄만한 신성(新星)과 같은 존재로 더욱 국민 속으로 박근혜는 다가왔다. 점점 국민이 원하는
mb는 지방선거 패배 탈출의 한 방법으로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이 발언이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듯, 한나라당 초선 중심의 쇄신파들도 이내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초선 중심의 쇄신파들이 꼬리를 내린 배경에는 만사형통의 손이 움직였다는 소문도 들린다. 그러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친이계의 정두언의원이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지방선거의 패배에서 자유로운 한나라당 의원은 아무도 없다고 하면서 말이다. 당선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출마를 하고 안하고는 정두언의원 자유다. 그리고 이재오 권익위원장과 상의를 하고 안하고도 정두언 의원 자유다. 정두언 의원은 모 라디오 대담 프로에 나와 이재오 위원장과 의례적인 얘기는 나누었다고 밝혔다. 아무리 깊숙한 작전모의를 해도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의례적인 인사 치례라고 둘러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니 이재오와 무슨 얘기를 나누었던들, 별 관심도 없다.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세대교체가 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정부의 일방적인 독주와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오만한 권력에 대한 경종이었고, 진작 4대강이나 세종시 문제에 있어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았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 뒤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