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울산시, 경주시는 27일 포스텍 체육관에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2회 Univer+City 포럼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Tech Fair 행사를 개최했다.제2회 Univer+City 포럼은 포항-울산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해오름 동맹 출범으로 동해 남부권의 연합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세 도시의 대학과 대표 중소․벤처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경제발전과 혁신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포스텍, 한동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동국대(경주), 위덕대 등 학계 관계자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TP를 아우르는 산업계 및 포항시와 울산시, 경주시 등 1,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참가기업은 46개사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상담,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업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창업과 기업 운영을 위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또 한, 포스코, KT, 포스코ICT 등 대기업 신사업 부문 및 중소기업 협력 담당자를 초청해 테크페어에 참가한 기업들의 기업 설명서를 전달하고, 투자유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대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도 가졌다.이 밖에 나노융
영해면체육회(회장 김두한)는 지난 22일(토) 영해면 괴시1리 전통마을 주차장에서 제4회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로드 C코스 구간을 왕복하며 걷기를 통한 활력충전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괴시리 전통마을에서 영해전통시장까지 7km 코스로 진행된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는 「영해전통시장 왁자지껄」이라는 슬로건으로 괴시리 전통마을을 출발하여 상대산과 대진해수욕장을 경유하여 송천천과 연평뜰을 지나 영해전통시장에 도착하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장거리와 먹을거리를 구매해 영해전통시장 경기 살리기에 동참했다또한 블루로드 걷기 구간을 경유하는 괴시2리 마을회(이장 윤영근)에서는 환영현수막을 게첩하고 생수와 사탕, 초콜릿을 나누어 주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김두한 체육회장은 “제4회를 맞이한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전국의 산악 동호회가 참가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내년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포항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관광산업육성분과위원회는 지난 25일에서 장규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랜드 마크로 포항철강타워(가칭) 건립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창조도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인사와 대구대학교 서철현교수의 포항시 랜드 마크 조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발전방안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참석위원들은 포항시는 쇳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영일만 기적을 창조했으며, 포항의 기적이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원동력이 된 저력 있는 도시이나 지금의 현실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미래를 젊어지고 나갈 청년들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경기침체는 지속되고 있어 지금이 역발상의 지혜로 포항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 할 시점이라 공감했다. 미래 포항의 100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는 2019년 시 승격 70년, POSCO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파리의 에펠탑, 마카오타워, 도쿄타워 등 국내·외 랜드 마크의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포항시의 랜드 마크로 철강타워 건립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이를 위해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의견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와 구직기술 향상을 강화하고자 26일부터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바리스타 직업재활훈련은 히즈빈스 동빈나루점에서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커피 메뉴 제조과정과 관련된 직무훈련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포항시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으로 구직활동에 의지가 있고 북구 거주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재활프로그램 및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과적 위기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8),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24일 23시칠포 동방 4.7마일에서 표류중인 S호(2.85톤, 모터보트, 승선원 3명)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S호가 24일 17시경 칠포항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오후 23시 칠포 동방 4.7마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구조요청에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P-93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무사히 S호를 예인, 영일만항으로 입항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3명 전원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토지(지적)·등기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있다.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시민의 편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동산 관련 및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 해결해 준다.이에 따라 군은 재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참여희망 부서와 합동 처리반을 구성해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상담·처리하고 현장 답변이 곤란한 민원은 해당 부서의 답변을 얻어 개별 통보해 주민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한다. 주요 처리 대상 업무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항과 지적측량, 조상땅 찾기, 등기관련 등 주민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지적, 부동산과 국․공유지 관련된 사항 등 기타 생활민원을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이와 함께 주요 군정 추진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가는 현장 행정으로 섬김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 19일 오전 7시55분경 영덕군 노물리 앞 1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카약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박모(39세, 남)씨는 10월 19일 오전 6시 30분경 노물항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영덕군 노물리 동방 1마일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전복되어 해상에 추락 했다.박씨는 카약을 바로 세워 재 탑승하였으나, 노를 잃어버려,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강구 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급파, 표류 카약을 신속하게 구조해,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건강상태 양호하다고 했다.포항해경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꿈으로만 여겨졌던 동해안의 울진과 서해안의 서산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기건설을 위해 민간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노선통과 12개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 등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0일(목) 16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대표 장유덕)와 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안상국)가 철도건설 촉구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중앙정부를 상대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노선통과 12개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수년간 부단히 노력했지만 한계점에 부딪혀 왔다. 이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지난 3월 천안시청에서 12개 지자체 시장·군수 협력체 구성, 3~4월 12개시군. 주민들의 건의 서명 부 614,887부 국토교통부(철도국장 박민우)에 전달, 4월 4일 협력체 임원 5인이 국토교통부 제2차관(최정호)방문면담 해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4월 6일 3개도(충남, 충북, 경북) 공동건의문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각 지자체에서 4천만 원의 예산으로(총5억 원) 기본계획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포항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흥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돕기 위해 마련됐다.자살예방교육 내용은 자살에 대한 흔한 오해 ,자살 위험신호 파악하기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 돕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김 모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 어떻게 반응을 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 며 “앞으로 주변 친구들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2016 청소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은 자살이 가장 많고, 이어 교통사고, 암의 순이다. 2007년부터 자살이 1위를 차지한 후 줄 곧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포항시는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 독도 특별전 ‘독도 사랑 트리’를 전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독도, 그 역사 속으로’ 특별전이 3천5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다가오는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해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독도 사랑 트리’는 독도 특별전 기간 동안 학생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우리 땅 독도 오행시 짓기」체험 이벤트의 출품작 총 420건 중 일부를 시청사 10층에 있던 자작나무 화분에 매달아 제작했으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추가로 트리 하단에 걸 수 있도록 오행시 엽서와 실을 함께 비치했다.행사에 참여한 김지현씨는 ‘학생들이 작성한 독도 오행시 출품작을 둘러 보니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려한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트리에 추가로 오행시 엽서를 걸어본 소감을 밝혔다. 오정권 정책기획관은 “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도 오행시 엽서 걸기 참여를 통해 독도사랑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