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드림교회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나운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5월 19일 열린 ‘군산 드림교회 20주년 기념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나운3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을 통해 6월 7일 저소득층 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복지차원의 장학금 마련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데 감사하며, 우리지역을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교회는 이번 장학금뿐 만 아니라 지난 6월 1일에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최성근 나운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사랑을 전달하는 드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운3동 주민센터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능동적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201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총 3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하반기 사업은 18개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폐자원 재활용사업(희망자전거․나눔자전거사업), 재해예방 지원사업(보행안전도우미사업 등),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사업 등), 국가시책사업(친수공간 주변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시립도서관 운영활성화사업)등이다. 참여 자격은 현재 군산시 거주자 중 사업개시일(2012. 8. 1)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단, 120% 이하 우선 선발)이고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신청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선발되면 일부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 보행안전도우미사업)을 제외하고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고 시급4,580원(일당 부대비 3,000원 별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거리가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일
군산시청 자전거동호회가 군산시 홍보를 위해 지난 8~9일 금강자전거도로 종주에 나섰다. 이번 종주는 자전거 거점도시 군산의 친환경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군산시 홍보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 된 것으로 궂은 날씨 속에 종주를 시작한 동호회 회원들은 충북 대청댐에서 금강하굿둑까지 이어지는 146km의 금강자전거도로를 1박 2일 일정으로 달리며 군산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8일 오전 8시 시청 광장에서 차량을 통해 충북 청원군으로 이동 한 동호회는 대청댐에서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해 첫째날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부여군)까지 총 86km를 달렸으며 라이딩 중간 공주시와 부여군에 들려 군산시정 및 금강 자전거도로를 홍보하고 군산시 자전거 33코스 지도와 관광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자전거 타기 좋은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둘째날 부여군에서 익산 성당포구, 금강하구까지 60km를 달려 146km 금강자전거도로 종주를 마친 군산시청 자전거 동호회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군산을 방문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도시 군산 알리기에 힘쓸 계획이다.
등록된 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에 비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던 전북도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군산해양경찰서는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바 수상레저 사고가 크게 줄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6월까지 총 7건의 수상레저 사고가 발생했으나, 올 해 같은 기간에는 단 1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구명조끼 미착용과 같은 안전의식 소홀 사례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해경은 이 같은 결과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시행과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이 시작되는 지난 3월부터 레저기구 보유자에 한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편지 발송, 각 항ㆍ포구 마다 안전홍보 도우미 제도가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하지만 매년 7월과 8월이 수상레저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해경은 최근 3년간 발생한 75건의 수상레저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한편, 주요 활동 수역에 연안구조장비 배치,
군산시 옥도면(면장 임춘수)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서지역 쓰레기 117톤을 육지로 운반할 계획이다.그동안 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일 1도서 청소의 날’을 운영하며 모아놓은 일반쓰레기와 폐가전제품 등을 8일 신시도와 무녀도를 시작으로 9일에는 비안도, 다음주에는 선유도와 장자도의 쓰레기를 바지선, 굴착기, 덤프트럭, 페이로더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육지로 운반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예년에 비해 부쩍 늘어난 관광객과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도서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운반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임춘수 면장은 “깨끗한 해양관광환경 조성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관광아이템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들이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서청소 및 쓰레기 육지운반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옥도면에서는 ‘아름다운 도서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도서별 현지출장을 통한 취약지역 청소봉사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새누리당이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천안에 있는 지경부 산하교육원에서 첫 의원연찬회를 열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다수당으로서 향후 국회 및 정치쇄신 방안과 민생입법 대책, 대선후보 경선 룰과 대선승리 전략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의 테이블에 올랐다. 그러나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비박(非朴ㆍ비박근혜) 잠룡 3인방 중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등이 불참해 본격적인 당내 경선 룰에 대한 갈등을 예고했다. 당권파 쪽에서는 자파 이해관계로 경선 룰을 바꾸겠다는 비 당권파의 주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 마디로 당 최고 지도부의 절차를 무시하고 바로 경선관리위원회 출범을 요구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억지 주장임을 말한 것이다. 여기에 비박 경선주자들은 경선 불참의 배수진을 치고 최후의 결전을 벌일 심산이다. 지난 5일 제19대 국회가 열리는 날 첫 개원일도 지키지 못하는 위법을 저지르고도 초선에서부터 다선 의원 누구 한 사람도 폐원의 위법성을 통감하고 공개적으로 국민들께 사죄하는 의원들을 보지 못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마음 아프다
세계 최장·최고 기술력의 산물인 새만금방조제를 방문한 인원이 1천 5백만 명을 넘었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현재 1천5백2만6천90명이 새만금방조제를 방문했으며 2010. 4. 27일 개통이후 25개월 7일만에 1천5백만 명을 기록했다. 1천만 명을 기록한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지만 금년들어 5월말까지 2백4만여 명이 방문한 새만금방조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향락철이 지나면 전년 방문객 이상이 새만금을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새만금방조제에서 시작하는 고군산연결도로 공사가 내년 말 완공되고 고군산군도 개발 및 신시· 야미도리 일원의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등 휴게시설이 설치되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새만금 방조제의 위상은 한층 더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어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비응항 및 새만금지구 상권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동북아물류허브단지 구축을 위해 국내최초로 인공섬식 개발방식을 도입하는 새만금 신항만 공사가 오는 14일 오전 새만금 33센터 광장에서 착공예정에 있어 새만금 내부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이 2012 북스타트의 일환으로 6~9월 책놀이 활동을 실시한다.북스타트 책놀이 활동은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석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동시읽기, 클레이 만들기, 노래 부르기, 비밀상자놀이, 느낌 체험하기, 신문지 활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책놀이 활동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교양 문화실에서 진행되며 책 꾸러미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 월요일부터 둘째주 금요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6~7월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gu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부모와 영·유아들이 책을 매개로 한 대화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서 정체성을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영유아 독서캠페인으로 생후 7∼9개월 된 아기에게 그림책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아기가 어릴 적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스쿨존 불법주차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속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주차가 되어 있어 등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의 보행를 방해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불법 주차 차량에 가리워져 불쑥 튀어 나오는 학생들이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 전국 1만4000여 개 스쿨존에서 하루 평균 2건 정도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작 어린이를 보호해주어야 할 스쿨존에서 사고가 끊이지 않아 초등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군산신풍초등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문모씨(40세)는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가 설치되었으나, 차도는 일방통행인지 양쪽통행인지 구분이 애매하며, 안전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어린이들이 위험한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지난 달 15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스쿨존에서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733건이다. 이 중 목숨을 잃은 어린이는 9명. 사고 유형별로는 차량과 사람의 접촉사고가 649건으로 가장 많았다. 군산 신풍초등학교 스쿨존 진입금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여름철 메뉴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제철 식재료로 무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살리거나, 시원한 재료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메뉴가 인기.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여름철 메뉴로 이른 더위를 날려보자.▲ 열무와 망고∙∙∙ 제철 식품과 과일 활용한 별미 메뉴 ‘눈에 띄네~’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접어들면서 여름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출시되고 있다. 테이크아웃 도시락 업체 한솥도시락은 지난 1일 여름 식품 열무를 활용한 ‘열무강된장비빔밥’을 출시했다. 열무는 섬유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해 입맛을 살리고, 포만감과 만복감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식품. 아삭한 열무김치와 신선한 야채에 구수한 강된장 소스가 어우러진 ‘열무강된장비빔밥’(3,500원)은 오는 8월말까지 판매되며, 500원 추가 시 계란후라이나 제육볶음을 토핑으로 얹을 수 있다. 4,000원 이하의 알뜰한 가격에 특히 칼로리가 488kcal로, 성인 한끼 권장 칼로리 기준인 600~700kcal(성인 기준 2,000kcal/일)보다 낮은 다이어트 도시락이다.이탈리안 패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