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 속옷 선물을 하려면 만나지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야 적당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내 최대 속옷전문쇼핑몰 브라프라닷컴(www.brapra.com)이 연인끼리 속옷을 선물하는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달간 진행됐으며 총 36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속옷 선물 시기는 6개월에서 1년이 적당하다(44%)는 의견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00일 기념(31%), 한 달(11%), 만난 즉시(8%), 결혼 이후(6%)가 그 뒤를 이었다. 브라프라닷컴을 운영하는 패션 란제리기업 엠코르셋의 ooo은 “속옷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난 이후 선물을 하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브라프라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는 등 회원과의 소통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프라닷컴에 따르면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최악의 속옷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낡고 늘어진 오래된 속옷이 압도적인 1위(75%)를 차지했고 위 아래 짝짝이 속옷(17%), 과도한 몸매보정 속옷(6%), 나이에 맞지 않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뜻하는 이른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겨냥한 남성 전문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여성 고객 성향에 맞춰진 쇼핑 공간과는 달리, 남성 취향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전문 서비스 등을 제공해 남성 고객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것. 남성 전문 매장은 외모 가꾸는 일에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남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밀착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패션, 헤어,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이에 업계는 패션부터 뷰티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집샵, 헤어샵 등 특화된 남성 전문 공간을 강화해 그루밍족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2838세대 남성 위한 신개념 놀이터 ‘루이스클럽(LOUIS CLUB)’ 루이스클럽 가로수길 매장 및 바(Bar) 전경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28~38세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 전문 편집샵 루이스클럽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새롭게 디자인된 루이까또즈 제품과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스킨케어, 헤어 스타일링 제품, 악세사리 등 폭 넓은 남성 아이템을 판매하며 남성만을 위한 전문 쇼핑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매장 내부에 위치한 유러피안 스
올해로 국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창립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후지제록스의 지난 40년간의 발자취와 국내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미래 사업전략도 함께 밝혔다.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974년 코리아제록스㈜로 출범한 이후, 건식 보통용지 복사기, 컬러 복사기, 디지털 복합기 등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업계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 현재는 복합기와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과제를 해결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한국시장에 제공하고 있다.한국후지제록스는 자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와 디지털 인쇄 서비스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태지역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 Managed Print Services)’ 시장에서 매출 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자 유통업계에서는 몰링 바캉스족의 발길을 이끄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쇼핑, 놀이, 공연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이 라이프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쇼핑몰이 도심 속 최고의 휴가지로 각광 받으면서 업계에서는 2014년 몰링 바캉스족을 사로잡을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휴양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부터 더위타파 공연까지… 도심 속 파라다이스 꿈꾸다.시원한 에어컨이 가동되는 쇼핑몰에서는 그 어는 휴양지 보다 세련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쇼핑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문화 등의 놀거리, 새로운 경험 등을 제공하니 그야말로 여름 바캉스지로 제격.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내달 7일까지 ‘SUMMER BREAK’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층 아트리움 공간에 야자수, 데크, 카바나 등을 전시해 실제 휴양지에 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내방객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선사하고, 시원한 코코넛 음료와 부채를 증정하는 ‘스텝퍼 게임’ 등을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실력파 인디밴드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대학생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깜짝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피자파티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여름날 타인을 위해 보람찬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우리 지역 이웃에게도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된 행사. 도미노피자는 피자 제작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 즉석에서 요리한 갓 구운 맛있는 피자를 제공한다. 행사는 지난 10일 다솜둥지복지재단 주관 ‘농어촌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활동과 16일 순천향의과대학 주최 ‘홍성 의료 봉사’ 현장에서 2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27일 충남 자원봉사센터 주관 ‘대학생 농촌 봉사 활동’ 현장에서 펼쳐진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가 준비한 맛있는 피자로 체력도 보충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컴퍼니’ 라인반트(LIENWAND)의 뉴죠이(newjoy)가 독창적이고 뛰어난 디자인과 아이들을 위한 안심 설계를 바탕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키즈 가구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뉴죠이는 베이비, 키즈, 영 등 신생아부터 10대까지 연령대에 맞춰 맞춤형 가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드는 가구라는 모토 아래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자극적인 원색보다 파스텔색을 사용해 제품을 구성했고, 품질 면에서는 건강을 고려하여 광택제와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을 위해 모서리를 둥근 선으로 디자인하는 등 소재와 부품 선택에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드라마 및 예능 협찬을 통한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MBC 인기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2”의 안정환 아들 안리환 방 빨간 스포츠카 침대로 화제를 모은 뉴죠이 ‘벤또’ 라인은 방송 이후 문의전화가 쇄도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막을 내린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의 공형진 아들 방에도 선원을 테마로 한 ‘노티카’ 라인을 협찬해 시청자들의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BSP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상반기 전체 집계에서도 4,570억원의 실적으로 마감하며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3.6% 증가한 수치이며 상반기 전체 BSP 4조 4,672억원의 시장에서 10.2%의 점유율을 차지한 규모다. 지난 해 상반기 전체 BSP에서 인터파크투어의 점유율은 8.0%였던 것에 비해 점유율 면에서도 전년 대비 2.2%p가 상승했다. 또한 상위 10개 여행사 중에서는 21.7%에 해당 되는 점유율이다.순위대상2014. 상반기2013. 상반기 성장율 (%)1인터파크투어457,002,640,730341,996,709,65033.6%2A사(본점)456,122,333,941387,082,777,90017.8%인터파크투어 2014 상반기 BSP 실적 (단위:원)2위에 오른 A사(본점)은 상반기 실적이 4,561억원으로 인터파크투어에 약 8.8억원 뒤졌다. 상반기는 여행사들이 세월호 사고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면서 BSP 전체 규모도 전년 대비 4.9% 성장에 그쳤으나 인터파크투어는 시장 성장율을 훨씬 상회하는 성장세를 지속하며 호조를 보
[솔고바이오메디칼 ‘나다나 수소수기’]태풍이 지나가기 무섭게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를 비롯해 남부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각종 온열질환과 냉방병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덥고 습한 기온에 연신 흐르는 땀과 밤잠을 방해하는 열대야 현상까지, 면역력이 약해져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물이 조금만 부족해도 현기증, 구토 등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기능수가 등장해 수분보충은 물론 다양한 효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소수는 세계적인 권위의 ‘네이처 메디슨’에 게재돼 우리 몸에 쌓인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는 “여름철엔 땀 배출이 많아 수분섭취가 중요한데 평소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소수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쌓이지 않게 하고 인체 에너지원인 A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계획을 급하게 짜는 사람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를 7월말부터 8월초로 계획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전국 방방곳곳으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7월말, 8월초의 고속도로는 항상 정체다. 차 안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에어컨 바람에 머리가 아프고 답답함에 불쾌지수가 올라가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기분을 망칠 수 있다. 이에 온라인몰에서는 올여름 장거리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여름 휴가철 쿨~아이템’을 제안한다. ▲ 무더위 속 휴가철 장거리 운전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차량용 쿨 아이템’이 필수!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7월 들어 차량용 냉방 용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쿨링 시트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각각 42% 상승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휴가철 운전에 유용한 차량 제품 70여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 제품으로 ‘에스키모 쿨링시트(3만 2000원)’는
- 국민과일 제주 감귤 3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 열대 지방 과일 ‘애플 망고’ 제주 서귀포에서 출하지난 4월 제주 감귤이 이코노미스트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4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 불황으로 과일 소비 시장이 위축되었다고는 하나 지난해 제주 하우스 감귤 조수입이 779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민과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제주산 하우스재배 감귤 출하가 원활히 이루어졌다. 지난 4월 말부터 출하가 시작된 제주 감귤의 출하량은 약 1천 500t으로 생산 예상량의 6.5%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 출하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도매가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의 물량증가에 따른 소비분산에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감귤이 제주 대표 과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 과일 시장의 틈새를 노려 아열대 과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애플 망고가 대표주자 격. 본래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과일이지만 제주도 서귀포에서 토착화해 생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