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푸르른 5월 중순, 많은 일선 학교들이 학생들을 위한 야외 체험학습을 준비하는 시즌이다. 이에 맞춰 전국 주요 박물관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교과서를 딱딱하게 여기는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세종시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교과서 전문 박물관인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관장 유학영)’에서는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며, 가까이 접하고 있어 오히려 소중한 가치를 모르는 교과서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그 의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 프로그램으로는 교과서 전시물과 교과서 인쇄기계 관람 외에도 목판•탁본 체험, 교과서 속 전통놀이 배우기 등이 운영되며, 특히 교과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교과서’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므로 학부모와 함께 참여가능하며 학부모들이 공부했던 시절의 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자녀와의 자연스런 소통도 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선정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해 양방향 소통 사회공헌 이벤트 ‘사랑의 255도(℃)’를 진행한다. ‘사랑의 255도’ 이벤트는 인터넷 소통 선두기업으로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수혜 단체 추천부터 선정까지 소비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나눔 프로모션. 매주 페이스북을 통해 주제에 적합한 단체를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사연 선정의 과정을 거쳐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택된 사연의 해당 단체 및 기관에게는 도미노피자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가 출동, 맛있는 피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www.facebook.com/dominostory) 참조.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사랑의 255도는 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인 255도에 고객의 사랑이 더해져 상호소통의 나눔을 실천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선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복제67주년, 버림받고 잃어버린 애국이 되어서는 안돼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선조 독립운동 자료찾아 36년 고군분투 광복 67주년인데 … 독립운동가 후손 정용선선생의 증손자 36년째 고투 일제시대 경성형무소(현 서대문형무소,경성형무소 원자리 공덕동 서부법원자리)에서 옥사한 증조부가 독립투사였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36년째 외롭고 지루하고 고독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발굴독립유공자의 후손인 증손자가 있다.나는 ‘광복 67주년’인 올해도 어김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만사를 제쳐놓고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증조부가 독립투사였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단서만 있다면 만사를 제쳐두고 어느 곳이든 달려간다. 부양할 가족도 있고 몸도 성치 않지만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증조부와 일제로부터 모진 탄압을 받았을 조상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그만 둘 수 없다. 나는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비록 인정은 받지 못했지만 증조부님이 자랑스러운 독립투사였다는 사실을 마음 뿌듯하게 생각한다. “아버지와 친척 등의 증언을 종합하면 증조부인 정용선(1883년생) 선생은 1900년대 초부터 1916년까지 고향인 경북 봉화군을 중심으로 독립군 군자금 모금 활동을 했던 독립운동가
오는 12월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다. 각 정당마다 자당의 대권 적격자를 뽑기 위해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집권당인 새 누리당에서는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끈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임태희 실장과 이명박 대통령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이재오의원 및 김문수, 정몽준, 안상수씨 등 여섯 명의 후보들이 고지 탈환을 위해 쉴 사이 없이 달리고 있다. 앞으로 선거일 까지 남은 기간은 반년가까이 되지만 벌써부터 각자의 후보들은 숨겨 논 비장들을 하나하나 씩 드러내 보이고 있다. 예컨데 자기 살기 위한 이기적인 발상으로 거침없이 내 볕는 발언이 새 누리당을 아끼는 많은 국민들에겐 점점 불안한 감정이 생기고 있음이다. 대선후보로 나선 출마자에겐 나름대로 절치부심으로 대권을 한번 잡아 보겠다는 의욕이 앞서 있겠지만 좀 성급한 발언들이 서서히 쏫아져 나오니까 하는 말이다. 앞일을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정국에서 대선 예비 후보들의 입으로 부터 쏫아져 나오는 발언이 도를 지나칠 정도이면 후보자도 공멸하고 새누리당 지지당원들도 공멸하게 되는 것이다.우리가 흔히 보는 스포
군산시 흥남동 We-happy 봉사단(단장 추현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홀로노인과 자매결연자 38명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결연 어르신을 위해 점심을 대접하고 후원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카네이션, 모시내의)을 전달하는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홀로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2010년부터 활동해 온 We-happy 봉사단은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매년 홀로노인과 결연을 맺고 말벗?가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새만금, 철새조망대, 근대역사박물관 등 나들이 행사를 갖기도 했다. 추현예(흥남동장) 봉사단장은 “가정의 달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과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홀로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구읍(읍장 전우창)이 지난 5월11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백미 20kg 1포씩을 전달했다. 옥구읍은 지난해 이웃돕기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관내 자생단체와 대농가들이 앞장서 동참한 바 있으며 이번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 동안 모아진 벼를 도정하여 전달한 것. 전우창 옥구읍장과 정항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쌀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격려했다. 옥구읍은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오는 추석 즈음에는 마지막 도정을 하여 긴급구호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를 선정, 지원 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한국복합물류단지 내 대규모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직접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은 그 동안 판매사 배송에 따른 불편함을 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직접 배송을 시작하면 소비자에게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파트너사에게는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물류센터는 소셜커머스 업계 최대 규모인 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배송센터를 비롯해 화물 취급장, 복합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품의 입출고 관리 및 보관, 제품 회수 등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해 최적화된 종합 물류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상품은 딜이 시작되기 전에 물류센터로 입고된다. 이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 가능하고 품절 가능성이 차단된다. 또한 QC(Quality control)팀이 물류센터에 상주해 배송 전에 상품의 퀄리티를 검수하기 때문에 상품 결함이 줄어들고 가품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교환이나 반품도 편리해진다. 배송뿐 아니라 제품 회수도
테이크아웃 도시락 업체 한솥도시락(대표 이영덕, www.hsd.co.kr)은 업계에선 처음으로 나들이객들이 쉽게 배낭에 넣을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인 ‘배낭에 쏙’ 도시락 7종을 14일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배낭에 쏙’ 도시락은 밥과 반찬 케이스를 배낭 사이즈에 적합하게 리패키지했다. 베스트셀러 도시락인 ‘돈까스도련님(3,400원)’을 비롯해 ‘새치고기고기(6,000원)’, ‘햄치고기고기(5,000원)’, ‘새우믹스후라이(4,200원)’, ‘치킨도시락(2,900원)’, ‘제육볶음(2,700원)’, ‘순살돈까스(2,600원)’ 등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낭에 쏙’ 도시락 7종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연인뿐만 아니라 등산이나 사이클,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즐기는 레저족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한솥도시락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상품개발팀 서경미팀장은 “ 도시락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개인 및 단체 고객들이 휴대하기 편하게 가방이나 배낭에 쏙 집어 넣을 수 있는 크기다”며 “도시락업계 리딩브랜드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상황과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제 4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RCY 중앙본부와 ‘출동! 도미노파티카, 선생님 사랑 피자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출동! 도미노파티카, 선생님 사랑 피자파티’는 스승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사제 간의 정을 쌓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는 행사. 대한적십자사 RCY 중앙본부에서 지난 4월 진행한 ‘스승의 날 알리기 4행시 공모전’ 당선자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선생님에게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가 찾아가 즉석에서 갓 구운 맛있는 피자를 선물한다. 행사는 지난 9일과 10일 경기 삼석고등학교와 서울 아이티고등학교에서 진행했고, 14일 경북 오상고등학교, 15일 충남 봉서중학교, 16일 강원도 강일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사제간 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점점 퇴색해가는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바로잡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익산 가꾸기 위한 노력이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세상의 빛을 비취는 기독교인들의 지역사랑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익산시온교회(담임 박성용)가 지난 9일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쓰레기 악취를 대비하여 내 집앞도 신경쓰지 못하는 요즘 삭막한 세상속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중학교 주변 거리청소에 나섰다. 작년 11월부터 부천중학교 인근 도로 교통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익산시온교회의 길거리 청소는 이번에도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실시한 것인데 거리청소에 나선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은 거리 구석구석을 돌며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웠다. 이 모습을 본 지역 주민들은 “몇 개월째 교통봉사활동을 해주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청소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않는 일에 앞장서주니 너무 든든하고 기분좋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청소와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는 익산시온교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