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 충북지방경찰청장(구은수)은 3. 21.(목) 11:30분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를 방문 편의점 특수강도범을 검거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이날 수여식에는 충북청장을 비롯한 충주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휴가 1일과 표창을 수여했으며,표창은 연수지구대 1팀 송일석 경사와 이석희 경사가 받았으며 이들은, 3월 14일 21:15경 연수동 소재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소지하고 있던 주방용 식칼로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 항거 불능케 하고 현금 318,000원을 강취한 특수강도범 J씨(27세,남)을 검거한 유공이다.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장은“최근 잇따른 강력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주경찰서에서 이 같은 편의점 특수강도범을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기적인 현장 대응으로 검거하여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등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는하천 최상류인 마을 도랑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원년 선포식과 기념행사를가졌다.이날 기념행사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와 환경단체 관계자,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관리 유공자 표창과 그림 공모전 입상자 시상, 기념사, 도랑살리기 동영상 상영, 도랑물 합수식, 도랑살리기 실천다짐 및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이변과 환경오염으로 인류는 물 부족과 오염이라는 이중 고통에 직면해 있다”며 범 도민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을 주민과 환경단체, 지역 기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원년 선포식은 아산시 도고면에서 진행한 도랑살리기 추진 사례 동영상 상영과 합수 퍼포먼스, 실천 다짐 및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수 퍼포먼스는 주민 대표들이 각 마을에서 떠 온 도랑물을 한 항아리에 모으는 의식으로, ‘도랑은 강과 호소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살렸다. 선언문에는 ▲주민이 ‘마을 도랑살리기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장락초등학교(교장 경제호)는지난19일부터 20일까지 전교어린이 회장단과 5・6학년 학급 회장단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장락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실시되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전교어린이 회장단이 학교폭력 중지 구호를 선창하면, 5・6학년 학급회장단은 뒤이어 구호를 외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장락초등학교 학생들은 등굣길에서 이 캠페인 활동을 지켜보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가슴에 새기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게 되었다.학교장은 캠페인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락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활성화되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계획되고 진행되었다.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오는 8월 열리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충주지역의 도로공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충주지역은 현재 북충주IC~가금 간 국지도 확포장을 비롯해 가금~칠금 간 국지도 확포장, 안중~삼척 간 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과 충주~제천 구간 공사가 한창이다.이 중 북충주IC~가금 간 및 가금~칠금 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의 주 진입도로로 대회를 5개월여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주시가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사업비 440억 원이 투입돼 4.986km를 폭 20m로 확포장 하는 북충주IC~가금 간 국지도 확포장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현재 공정률 32%를 보이며 교량 상부공 및 토공작업이 진행 중이다.시는 방문객들의 원활한 충주 접근을 돕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전 구간 도로포장(중간층)을 완료하고 8월 대회 이전 임시 개통한다는 방침이다.북충주IC~가금 간과 함께 시내에서 조정경기장으로 연결되는 가금~칠금 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총 사업비 1174억 원이 투입되는 가금~칠금 간 구간은 달천을 가로지르는 교량(580m)과 함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이 올해 3억7000만원을 들여 지역농가에 농기계 163대를 보급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억7000만원을 들여 농기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보급되는 농기계는 보행관리기 101대를 비롯해 콩탈곡기(29대), 곡물이송기(10대), 동력운반차(12대), 동력제초기(6대), 곡물건조기(2대), 경운기(2대), 콩예취기(1대) 등 모두 8개 기종 163대다.특히 올해는 사업규모 면에서 지난해 2억8000만원에 비해 32%(9000만원) 증가했으며, 보급수량도 지난해 90대보다 73대(81%) 늘어났다.군은 또 농가에서 선호기종인 보행관리기를 전체 보급량의 62%인 101대를 보급해 고령자와 부녀자도 손쉽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농기계는 1농가 1대를 원칙으로 보급되며, 농기계 구입가격의 50〜60%를 군이 지원한다.군은 이달 말까지 올해 농기계 보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농기계를 보급하는 등 영농철 이전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지난 1월부터 농기계 지원사업 기준에 따라 지역 농가를 대상으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시가 올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하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도시민을 포함해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 창업과정 실습과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One-Stop 지원센터를 건립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제천의 농촌지역으로 안정적 귀농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농업 인력의 유입으로 인한 농업ㆍ농촌 활력에 기여하게 되며 도시민의 귀농ㆍ귀촌 관심에 부응하고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 정착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사업부지 3만3000㎡를 확보하고 체류형 주택 30동, 세대별농장 9000㎡, 공동체실습장, 공동하우스, 공동농자재보관소, 공동퇴비장 등을 설치하게 되며, 특히 전문가의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수 있는 세미나실 등 교육시설을 설치하여 입주자에게 기초영농기술, 작목별 심화기술습득, 각종 영농정보와 농업기술, 행정지원을 제공하게 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대상 후보지를 현장 답사와 사업성을 검토하여 최종사업지로 제천시 신월동 산60번지 일원 시유지 등 5만㎡ 정도를 확보하였으며,
[더타임즈단양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는 3. 21(목) 아침 등교시간에 특성화정책 전국단위 최초 모집학교인 한국호텔관광 고등학교앞에서 학교관계자 및 협력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다함께 실천해요라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교명이 변경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기존 지역학생들 위주의 입학이 아닌 특성화 목적으로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였기 때문에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홍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역여론을 감안하여 실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전국 각지에서 입학한 학생들도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공부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 보다는 두려운 생각이 앞섰지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찰아저씨들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관심이 느껴져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캠페인에 참석해 일일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근절을 당부한 정두성 서장은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것을 보고 내자식처럼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그 동안 왕암동 한방엑스포장 주변과 봉양읍 명암계곡 상류 지역의 축사 건립추진에 대하여 시민들의 손을 들어 제천시가 모두 불허처분을 내렸다.시는 축사 건축허가 신청 2건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청정지역의 환경오염과 악취발생에 따른 제천시 이미지 실추 등을 이유로 크게 반발하여 귀추가 주목되던 민원에 대해 민원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9일 각각 불허가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은 축사 건축허가 신청 중 한 곳인 제천시 왕암동 지역은 청정지역으로 인근에는 왕미초등학교와 아파트, 산업단지, 제천의 대표적 시설인 한방엑스포공원이 위치해 있고, 해당 축사가 아무리 환경정화 및 오폐수 정화시설을 잘 갖추어도 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환경에 심각한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축사 건립을 반대해 왔다.또한, 명암리 인근에 신청된 축사에 대하여는 제천시민의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는 청정 명암계곡의 지하수오염과 악취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주민들이 축사 건축반대 진정서를 제천시에 제출하는 등 강력하게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제천시의 금번 축사 불허가 처분으로 그동안 들끓던 민원은 일단락되었으나 건축 불허가 처분의 뚜렷한 법적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충주시의 차별화된 선제적 기업지원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21일 충주시는 그동안 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기업지원 노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지자체부문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기업체, 지자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선발된 후보 브랜드 중에서 만 16세 이상의 국내 거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한다.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분에 전문가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지자체와 각축을 벌이며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충주시는 지역 내 입주해 가동 중인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시책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책을 도입, 타 자치단체보다 나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키 위해 지난 2011년 초 기업지원과를 신설하고 ‘기(氣)-업(Up) 10(텐)’ 시책을 통해 입체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1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중학교(교장 이성범)는 3월 18일 복지실에서 2013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부모님을 모시고 금학년도 특수하급 운영에 대한 안내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사랑 나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먼저 이성범교장은 우리아이들을 더 애정을 갖고 보살핌은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신장시켜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한 뒤 정말 우리아이가 웃으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요 하면서 더 웃을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만들겠다고 학교운영방침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2012학년도 특수학급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금학년도 특수학급운영계획, 개별화 교육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