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풍물축제위원회와 지난 18일 오전 신트리공원에서 시작된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평풍물축제는 제94회 전국체전 기간에 펼쳐진 ‘풍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의 주제로 17회를 맞는다. 부평대로 800m 일원에서 메인무대 공연을 비롯한 거리 공연, 지역단체들의 전시부스, 119소방체험 등의 체험행사, 동 풍물경연대회 등 경연대회, 시민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퍼레이드’ 등이 장대하게 펼쳐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천시민과 부평구민이 힘을 모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며 “부평풍물축제로 모은 흥과 기운으로 지금의 위기를 도약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부평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군포시가 민선 5기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포' 그리고 '청렴도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 실무자 토론회를 3일간 개최한다. 임봉재 부시장 주재의 이번 토론회에는 기획감사실, 책읽는군포실, 공원녹지과, 여성가족과의 부서장과 담당 팀장 및 직원이 참여해 그동안의 시책 추진 경과와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각 시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시책 사업의 효율성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수립함으로써 각 세부 사업들의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봉재 부시장은 "내적으로는 '책 읽는 군포'를, 외적으로는 '철쭉도시' 사업을 전개해 '가족이 행복한 군포'라는 도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이 모든 사업을 '청렴한 공무원'이 전개해 시민에게 행복과 믿음 주는 행정을 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책·철쭉·가족행복'의 3대 시책에, '청렴'을 추가해 시책사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도시 발전의 지속성을 확대·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제13회 소래포구축제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14일 소래포구 해안쓰레기 일제정비를 실시해 약 10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소래포구 상인회 등 6개 단체와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지역주민, 소래공영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는 구 도시관리공단 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포구 해안가와 수인선 부근, 소래포구역 일대를 집중 정비했다. 특히 이번 일제정비에는 소형진공청소차를 이용해 청소사각지대였던 논현광장 부근 간선도로를 말끔히 정리했으며 또한 소래포구 상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에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아 해안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양환경 관리를 강화해 깨끗한 소래포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강화군 양도면 인산리 야곡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배우로 변신하여 인형극 무대에 섰다.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양도면 인산리 야곡마을 어르신들이 올해 3월부터 준비한 창작 작품인 '순자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 것이다. 인형극은 인천문화재단 지역 공동체 문화만들기 섬프로젝트에서 3월부터 강화군노인복지관(기획 최정미)과 마을 어르신들, 지역주민, 강남미디어 고등학교 방송반, 산마을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지도교사들이 모여 6개월 동안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 자신의 이야기를 본인들이 만든 인형으로 직접 무대에 선 것에 큰 의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의 기획 의도는 각자의 지나온 어려운 날들을 추억하고 무대 위에서 표현함으로써 가족구성원의 최고의 연장자인 어르신들이 오늘의 최고의 주인공이고 행복한 분들이시고 자신들의 과거의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보여줌으로 가족간의 화합에 시간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오는 12일 ‘제1회 인천 음악 불꽃축제’ 날의 임시열차를 편성 운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는 ‘제1회 인천 음악 불꽃축제’에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당일 저녁 20시30분부터 22시30분 사이에 임시열차 13편성을 투입키로 했다. 임시열차 투입으로 열차운행은 26회(상・하선 각13회) 증회 운행되며, 열차운행간격은 8분에서 4분으로 단축된다. 추가로 열차운행이 필요한 경우 임시열차를 2회 더 운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인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국제업무지구역 등에 안전인력을 배치해 차량, 전기, 고객편의시설 등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8일 국․공립 남동구 ‘서창다소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송영길 시장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를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행복 백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현재 인천에는 120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정원 7,971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13개소를 추가 개원해 133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서창다소니 어린이집’은 서창LH11단지 내에 어린이집 설치공간(연면적 279㎡, 지상1층)을 아파트대표자회의로부터 2년간 무상임대로 설치됐다. 어린이집 운영은 시민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며, 원장 1명과 보육교직원 8명이 60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서 송영길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가정처럼 따뜻한 환경에서 좋은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최고의 유아교육기관으로, 주민공동시설에 무상임대 설치한 어린이집인 만큼 인천 최고의 보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1월 11일까지 ‘남구사랑 이야기’ UCC 공모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사랑 이야기’ UCC 공모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청소년 이야기 등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가 내용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일반부는 전국이고, 학생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등이다. UCC 내용은 일반부는 주민들이 마을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통두레 모임’ 활약상이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실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골목이야기 등 남구이야기이면 된다, 학생부는 세대간 소통을 위한 영상편지나 청소년의 학교폭력예방,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방안 등이다. 작품 크기는 10분 이내(100MB)로 제한하며, 형식은 자유다. 주제의 적합성, 공감성, 독창성, 기술완성도에 맞춰 심사한다. 입상자 발표는 11월 25일 남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상금은 일반부는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50만원, 동상(3명) 20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 등의 상금이며, 학생부는 금상(1명) 50만원, 은상(2명) 30만원, 동상(3명)
경기도와 파주시는 지난 5일 2013년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Walk your DMZ in 파주'를 개최하고, 파주 평화누리길 셋째길 - 넷째길 일부구간을 횡단했다. 이날 대회에는 '소중한 이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인재 파주시장과 박찬일 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포함하여 주한 외국인 대학생 80명과 파주 시민, 일반참가자 등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임진각 평화의 종에서 출발, 임진강변 철책구간을 지나 초·중급자는 장산전망대까지 약 6km, 상급자는 율곡습지까지 총 약 11km를 완주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임진강 제방 철책구간 에코뮤지엄거리 걷기, 리본달기 행사 등을 통해 DMZ 일원을 경험하고 율곡이이의 혼이 살아있는 화석정, 코스모스가 활짝 핀 율곡습지공원 등을 지나며 생태·역사·안보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느린 우체국, 바디 스탬프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 모든 참가자가 평화누리길 10m를 걸을 때마다 1원씩 적립되는 기부행사를 통해 적립된 100만원은 자연환경국민신탁의 DMZ 보전사업비용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이인재 파주시장은 "파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평화누리길 'W
안산시 일동(동장 박재근)에서는 지난 1일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를 관내 어르신들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동주민센터 옆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동 소재 한국가스공사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풍성한 후원에 힘입어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경로잔치 어르신 봉양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관기관, 일동 7개 직능단체원 100여명이 행사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펼쳐 경로잔치에 큰 도움을 주었다. 박재근 일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파주출판도시의 '파주북소리2013'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파주출판단지내 위치한 출판사를 방문해 출판단지 관계자 및 출판인들과 환담을 나눴다. 환담에는 파주북소리 공동조직위원장 이인재 파주시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 이충민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출판, 문화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인재 파주시장은 환담에서 "청소년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 DMZ세계평화공원내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고 대통령은 이 시장의 건의를 메모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제프로그램인 동아시아출판인회의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기조연설과 고지도 특별전시전, 북콘텐츠페어를 둘러보는 등 아시아최대 지식축제에 이례없는 큰 관심을 보였다. 파주북소리2013는 지난 2010년 파주출판도시 출판인들과 이인재 파주시장과의 간담회시 세계유일 출판문화인프라가 있는 출판도시에서 책을 소제로 하는 축제를 하자는 것으로 출발하였다. 파주북소리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여 책을 매개로 아시아의 작가와 독자, 출판인이 모여 만드는 아시아 최대의 책 축제로 '책으로 소통 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파주북어워드, 지식난장 등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