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풍물축제위원회와 지난 18일 오전 신트리공원에서 시작된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평풍물축제는 제94회 전국체전 기간에 펼쳐진 ‘풍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의 주제로 17회를 맞는다.
부평대로 800m 일원에서 메인무대 공연을 비롯한 거리 공연, 지역단체들의 전시부스, 119소방체험 등의 체험행사, 동 풍물경연대회 등 경연대회, 시민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퍼레이드’ 등이 장대하게 펼쳐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천시민과 부평구민이 힘을 모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며 “부평풍물축제로 모은 흥과 기운으로 지금의 위기를 도약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부평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