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소아암 투병환자를 위한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군산공장을 시작으로 부평, 창원, 보령공장, 청라주행시험장, 인천KD센터, 부천 기술교육원 등 각 사업장에서 19일까지 2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매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헌혈을 할 때마다 2만원씩을 기부,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함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에 전달, 가정 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위해 나눔 문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소아암으로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환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하루 빨리 완쾌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박승림 병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잎 선이 그리는 넉넉한 자태와 맑고 청아한 향기를 갖는 난은 선인들에게서 사군자 중의 하나로 분류된다. 난중에도 명품난이 한곳에 모였다. 10일 열린 광주 명품난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난이 가득하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잎 선이 그리는 넉넉한 자태와 맑고 청아한 향기를 갖는 난은 선인들에게서 사군자 중의 하나로 분류된다. 난중에도 명품난이 한곳에 모였다. 10일 열린 광주 명품난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난이 가득하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9일 공단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강화도 양도면을 찾아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기존 안과와 이비인후과 진료를 비롯해, 최신형의 진료장비를 갖춘 치과 및 재활의학과 진료차량을 추가했다. 양도면 홍기승(55)면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공단과 일산병원 의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 오늘은 치과와 재활의학과 진료까지 받아 당분간은 육지에 있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며 흐뭇해 하셨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의료봉사단은 이번에 새로 마련한 치과 및 재활의학과 진료차량과 더불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노인인권의 보호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4기 노인인권지킴이단’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권위는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지역별 20명 총 80명으로 구성해,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노인인권지킴이단은 매월 3차례씩 ▲노인여가활동 프로그램 현황(수도권)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현황(부산) ▲노인복지시설 진정함 설치 현황(광주) ▲독거노인 지원프로그램 운영 현황(대구)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인권위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인권 모니터링 과정에서 당사자인 노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수집하기 위해 2009년부터 노인인권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지부장 기관호, 이하 만남)는 지난 2일 광주시청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행정도우미’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광주시청 내 자원봉사센터를 찾은 봉사단 30여명은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자원봉사관련 종합 행정 사이트인 1365 포털에 자원봉사자 등록 업무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연내 40만 자원 봉사자 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공무원 한사람이 하루 종일 인터넷에 등록시킬 수 있는 수는 200여명 정도이다.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어려움을 접한 만남 광주지부 회원 30여명은 팔을 걷어붙이고 등록 업무에 나섰고, 반나절 만에 수천 명 등록을 마쳤다.광주시 한 관계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때 만남의 젊은 봉사자들이 도와주어 시 봉사행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인수씨는 “봉사로 새로운 희망이 떠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만남은 전국 약 54개 지부를 통해 8.15 광복절을 기해 나라사랑 국민행사 등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세계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어 국위 선양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청소년문화나눔장터 유스드림마켓(youth dream-market)을 통해 마련된 청소년들의 소중한 수익금 389,300원이 2월 29일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기부됐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 대구경북지부에서 주관한 것으로 개성 넘치는 창작품과 청소년 권장 도서, 사전, 문제집등을 판매한 금액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fun&樂문화다망”을 주제로 청소년 프리마켓(창작품 전시 및 판매), 문화콘서트(보컬솔로 및 댄스, 악기연주, 색소폰 등), 전시·체험마당(공예 및 전시 체험), 아나바다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청소년문화나눔장터는 올바른 경제개념 확립과 경제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준다.”며 “특히 장터 수익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청소년에게는 폭력 및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게 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여의도본점 대강당 및 일산연수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KB Campus Star’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B Campus Star’는 KB국민은행 및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각종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대사로, 이번 6기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93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병덕 은행장이 참석해 ‘KB Campus Star’ 6기의 첫출발을 격려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KB국민은행 온/오프라인 홍보,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활동, KB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Campus Star’를 통해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5기까지 총 530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며 “6기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KB국민은행에 대한 친밀감과 젊은 이미지가 활발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들이 재능 기부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 ‘재능 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5일(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조손(祖孫)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 앞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재능 나눔 봉사단은 현대중공업 사택(社宅)과 기숙사의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주택운영부 직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자신이 가진 기술을 살려 집안 전체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또 각종 전기설비와 배관 등의 시설물도 점검, 보수해 낡고 지저분했던 집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재능 나눔 봉사단은 첫 번째 집수리를 기념해 수리한 집에 ‘집수리 봉사 1호 집’ 명패를 부착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 소요된 100여만원의 비용은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중어머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재능 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청정지역인 포항시 죽장면 면봉산과 송라면 내연산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이 채취돼 지역에 봄을 알리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2월 중순부터 시작, 3월말까지 생산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채취시기가 늦어졌지만 큰 일교차 덕분에 죽장면과 송라면에서는 고로쇠 수액형성에 적합해 예전과 비교해 채취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울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천연웰빙음료. 포항시 죽장면에서는 죽장고로쇠영농조합법인을 주축으로 오는 3월 10일에 개최될 고로쇠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포항시는 올해 19만 리터를 생산해 2억원에 가까운 수액을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판매와 더불어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주·야간 기온차가 15℃가 넘는 해발 700m이상 고지대의 고로쇠나무 뿌리에서 여과해 생성되는 수액이다. 고로쇠 수액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온몸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이뇨작용을 도와 신장에 좋고 변비, 위장병,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온돌방이나 찜질방에서 한증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