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가족 축구단 6월7일창단에 반야 축구팀과 친선게임
■ 박근혜를 좋아하는 호박 축구단이 6월 7일 창단된다. 그 동안 인터넷 HOPARK 회원들을 중심으로 축구단을 결성하자는 여론이 있어 왔는데 어제 비로서 그 호박 축구단 첫 번째 축구 팀이 완성되어 서울 송파에 있는 반아 조기 축구 팀과의 친선 게임을 가졌다. 이제 호박 가족들은 축구를 통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각계의 여러 계층들과의 교분을 두텁게 넖혀가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어제 호박가족 축구단 1개 팀이 결성되는 시발점을 계기로 각계 각층의 근혜사랑팀,택시 기사팀,새마을 조직팀 등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결성되면 최소 100개 팀 이상이 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따라서 이는 평소 박근혜 전 대표의 사심없는 애국애족,원칙과 정도를 지켜가는 그의 정치 철학이 국민들 저변에 뿌리 내리는 효과를 덤으로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어제 서울 청담 중학교에서 호박가족 축구팀이 반아 조기 팀과 경기를 벌이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역시 축구는 선수 못지않게 보는 재미도 새삼 솔솔 하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 전문 선수가 아니니 실수도 재미있고 말하는것도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문전에서 볼을 차는 모습은 영락없이 옛날 한국 축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동국대 운동장에서 내외 귀빈들과 각단위 조기축구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올렸다.정동일 청장은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사말을 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온 박언호 회장과 모든 관계자 노고와 이자리를 빛내 주기위해 참석한 내빈들에게도 감사의 인사을 했다.정동일 청장은 올해 지구촌의 가장 큰 축제인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대륙별 취종예선이 있는 해이며 최근 중동국가들이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막대한 자금을 축구에 투자하면서 아시아 축구는 어느 한나라의 일방적인 독주가 어려운 춘추전국시대를 예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우리중구청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산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조기축구회 할성화를 위해 관내 충무초등학교 장충초등학교 청구초등학교에 인조잔듸 축구장을 설치하였으며, 올해도 관내 학교중 1곳을 선정하여 인조잔듸구장을 설치하는 등 축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축구인들이 마음놓고 축구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생활체육에서 소외되기쉬운 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축구교실
몸값 5년간 2억5000만달러(약 2292억원), 시장가치 1억1200만파운드(약 2126억원), 1년 수입 2970만달러(약 280억원)에 달하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3ㆍLA갤럭시)이 26일 한국에 온다.베컴이 오는 3월 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소속팀 LA갤럭시와 K-리그 FC서울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5박6일 코스로 한국에 온다. 국내 이벤트나 행사에 초청할 때 들어가는 그의 공식 몸값은 시간당 5000만원에서 1억원 선으로 사인회나 기념 행사에 참석해 주는 것만으로 1억원씩 챙기는 셈이다. 그가 한국 방문 때 탈 승용차는 현대차 제네시스로 알려져 있다. 이 차를 한 번만 타면 2억~3억원을 챙기게 된다.오는 27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8일 상암 보조구장에서 진행될 공개훈련에서 팬들과 만난다. 29일에는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위 아 스트롱 위드 베컴 이벤트에 참석하고 스폰서인 아디다스 홍보행사에서 나서는 등 5박6일 동안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툴 박스 한 관계자는 방한 기간동안 최소한 10억원 이상을 벌어가게 된다고 말해 하루에 2억원 이상씩 벌어가는 셈이다.
축구대표팀이 (23일) 동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놓고 일본과 한판승부를 펼쳐진다. 박주영에 이어 고기구 선수까지 부상이어서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오늘 한일전 치르는 대표팀이 최전방 원톱에 구멍이 뚫렸다. 박주영은 이틀을 쉬었지만 허벅지 통증이 호전되지 않았다. 고기구도 북한전을 치른 뒤 근육통을 호소하고있다고 말했다. 남은 중앙공격수는 신예 조진수가 유일한데 한·일전에 선발로 나서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 허정무 감독은 컨디션이 좋은 염기훈을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력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 선수들 그라운드에서 모든 거 땀 한방울 힘 한방울 남기지 않고 모두 그라운드에 쏟고 나올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허정무 감독은 장담 했다.일본 선수 전원도 국내파로 구성한 일본은 패스웍과 조직력이 탄탄하다. 지난 2경기에 결장한 베테랑 가와구치 골키퍼도 출전을 준비하고있다. 오카다 감독은 총력전을 다짐했다. 허정무와 오카다 새롭게 대표팀을 맡은 두 국내파 감독, 승전부의 기대감 펜들은 만만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한·일전 감독들의 자존심의 대결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동아시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북한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고, 숫적으로도 우세했지만 결국 비겨서 아쉬움을 남겼다. 박주영이 근육통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염기훈이 공격을 이끌은 대표팀은 전반 20분, 자신이 얻은 프리킥을 직접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발로 감아찬 볼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빨려들어갔다. 후반 초반에는 북한 김철진의 퇴장으로 숫적인 우세까지 했다. 그런데도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오히려 북한의 파상공세에 움츠러들었다. 결국 후반 27분 긴 패스 한방에 수비스 2명이 허무하게 뚫렸다. 북한의 스트라이커 정대세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수비수 두 명이 따라붙었지만 막지 못했다. 수비를 보안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을만 했다.대표팀은 이후 몇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남북의 월드컵예선 전초전은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허정무 감독 인터뷰] 찬스를 못 살린게 조금 아쉽고, 상대팀한테 한번에 찬스를 줘서 동점골을 허용한 것, 이런 점에 대해서는 우리 수비에 문제점이 있었고., 보안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숫적인 열세 속에서도 무승부를 이끌어낸 북한은 다음달 월드컵 예선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는 27일 오후 12시 30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강당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비롯해 2010 월드컵 예선전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축구협회 김호곤 전무를 비롯해 축구계 관련인사와 대표팀 허정무 감독, 코칭스태프 및 27일 소집된 대표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이키는 새로운 유니폼 및 선수들이 훈련 시나 여행시 착용하는 트레이닝복과 일상복 등을 함께 선보였다.새로 발표된 유니폼의 개발 컨셉은 ‘공격축구형 유니폼’. 선수들의 움직임을 더욱 활동적으로 만들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우리 선수들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개발되었다.이를 위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다이나믹 핏 (Dynamic Fit)’ 이라 명명된 타이트하고 슬림한 핏으로 만들고, 과학적 소재에 땀 배출을 쉽게 하기 위한 쿨링 기술을 접목시켜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키도록 했다.디자인적으로는 기존 유니폼의 상하의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되, 홈 유니폼 상의의 배번은 식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변화시켰다. 또 부드럽게 곡선 처리된 목깃과
내년 말까지 마무리를 하고 2009년 초 물러나겠다. 후임자는 축구를 사랑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분이 왔으면 한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내년을 끝으로 16년 간의 축구 수장직을 마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회장은 27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에 올린 2008 새해 소감에서 1993년 1월 취임 이후 네 번 연임해온 축구협회장으로서 소회를 전했다. 그는 42세에 취임해 15년이 지났다. 내 삶의 중요한 시기를 한국 축구와 함께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몽준 회장은 독배,무덤으로 불리는 대표팀 감독 못지않게 축구협회장도 어려운 자리라며 1994년에 월드컵 유치를 시작했을 땐 배경과 동기를 의심하면서 정치적 목적으로 되지도 않을 일을 하고 다닌다며 비난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했다. 정 회장은 내년이면 16년째 일을 한다. 내년 말까지 마무리를 잘 하고 2009년 초에 물러날 생각이라며 후임자를 내가 선출할 순 없지만 어떤 분이면 좋을까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후임 회장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축구를 사랑하고 저 분이면 우리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겠구나라는 신뢰를 줘야 한다고 나름의 희망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