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의 모든 것 엘르 엣진(www.atzine.com/ 이하 엣진)에서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 스타에게 무엇을 받고 싶나요?’ 란 주제로 3월 10일까지 설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 1위의 결과는 원빈, 조인성, 강동원 등 쟁쟁한 꽃미남 스타들을 제치고 "시크릿가든"의 그남자 현빈이었다. 지난 7일 늠름한 모습으로 해병대에 입소한 배우 현빈에게 20,30대의 여심이 쏠려있다. 정작 화이트데이에는 해병대 훈련소에서 있을 ‘그’이지만, <시크릿 가든>종영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듯 20~30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율을 획득 했다. 현빈에 이어 대한민국 꽃미남 ‘아저씨’ 원빈이 2위에 뽑히면서 현빈과의 표차를 좁혀가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종영한 KBS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삼동이’ 역할을 맡아 누나팬들의 사랑을 받은 김수현이 3위로 뽑혀, 현빈과 원빈을 이을 차세대 꽃남임을 증명했다. 기타 응답으로 장기하, T.O.P, 정용화, 윤두준 등의 가수들을 뽑으며 화이트데이 날,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면 좋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남자 스타를 화이트데이 선물로 받고 싶거나, 김태희의 얼굴을 받고 싶다는 회원도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화이트데이 때 받고 싶은 선물로는 시계, 지갑, 가방과 같은 패션 소품이 1위를 한데 이어, 이벤트 경품인 메이블린 립스틱, 보브 립글로즈 등을 받고 싶다는 재치 있는 응답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개그맨 정주리는 3월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현해 재밌는 표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 시절에 대한 뒷담화 이야기를 했다. 정주리는 이번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사람은 현빈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