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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호남, 제주지역 친박 복당조치 취하라!

현경대 전 의원, 정수성 의원 입당시켜라.

 
- 여동활 칼럼니스트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이번 7.4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놓고 보면 호남은 계파를 초월하여 한나라당의 일거수일투족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번 경선에서 친이재오계는 마지막까지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원희룡 후보를 교두보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물량공세를 펼쳤다.

선거인단과 대의원들에게 엄청난 스팸을 날리고 직접 전주와 광주에는 캠프를 설치했고 원희룡 캠프 관계자들은 마치 한나라당에서 원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전화홍보를 강행했다.

직접 확인한 사항이기도 하지만 다른 후보측에서는 무척 부러워했다는 후문도 들리지만 그 홍보요원 꽤 많은 욕도 먹었으리라고 본다.

이같은 엄청난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원 후보가 참패한 이유는 바로 친이재오계들의 준동에 대한 한나라당원들의 싸늘한 시선이었다,

바로 넘치는 것은 부족함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호남지역의 선거인단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지난 경선 때 친박성향 지지자들을 대량 제거시킨 결과이기도 하다.

이들은 친박지지자들에 대한 성향을 분석하여 선거인단에서 제외시킨 이후 호남에서는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이 최악에 달했다.

대의원 구성 역시 지난 경선에서처럼 친박대의원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렇게 해놓고도 친이, 친박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나?

원 후보가 박근혜 전 대표 사진을 버젓이 게재한 때문에 지역민들의 큰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친이재오계들은 마지막까지 원 후보를 지지하느라고 사력을 다했다.

호남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친박성향을 가졌다해서 탈락시킨 친박지지자들을 복권시켜야 된다.

제주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제주도는 아예 친박지지자들이 선거인단에서 대거 탈락되는 등 사실상 전멸에 가까웠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친박성향의 현경대 전 의원을 탈락시킨 결과 당시 2,000여명의 당원들이 집단탈당은 한나라당에 대한 심대한 타격이 되었다.

이렇게 보면 호남과 제주도는 온통 친 이재오계들의 텃밭이나 마찬가지다. 계파를 초월하는 정치를 하겠다면 호남과 제주지역에서 친박성향의 대의원들을 복권시켜야 한다.

그간 친이계들이 권력과 힘을 가지고 자행했던 과오를 뉘우치고 현경대 전 의원과 경주지역의 정수성 의원을 한나라당에 입당시켜야 된다.

이같은 상황을 방치한 친박에게도 책임이 분명히 있다. 그동안 친이계의 힘에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 이번 7.4전당대회를 통해 친박이 정국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된만큼 이들을 우선적으로 복당 또는 입당시켜야 된다.

한나라당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체제를 출범시킨만큼 친이,친박간 갈등을 해소하고 전국적인 국민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친박성향의 지지자들과 대의원들에 대한 복당조치를 취해야 할 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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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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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