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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소재 초대형 블록버스터 1950가제 제작예정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1억달러 상당 규모

 
<1950>(가제)의 영화화 소식은 지금껏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았지만 이처럼 할리우드 대작에 버금가는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적은 최초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고 있다.

CJ E&M과 Grapevine Entertainment가 공동제작 및 투자를 책임지고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인 이 영화는 <미이라3>, <트리플엑스>, <분노의 질주>, <데이라이트>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롭 코헨(Rob Cohen)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950>(가제)은 ‘뉴욕 헤럴드 트리뷴(New York Herald Tribune)’의 유일한 한국전쟁 종군 여기자인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의 취재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참전군인들의 용기와 인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고인이 된 마가렛 히긴스는 한국전쟁 취재기로 언론계의 노벨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차 세계대전 종전 시 나치 수용소의 해방을 보도하기도 했던 실존 인물로 한국전쟁 초기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전쟁 취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끈질긴 노력을 통해 마침내 맥아더 장군의 허락을 득했으며 이를 통해 최전방에서 취재할 수 있는 특별허가를 받아낸 입지 전적인 언론인으로도 유명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한국 정부는 지난 2010년 9월 2일 마가렛 히긴스에게 수교 훈장(흥인장)을 수여하였고 당시 고인의 딸인 린다 밴더 블릭이 방한하기도 했다.

영화 <1950>(가제)은 미군 해병대와 마가렛 히긴스의 치열한 전쟁속 이야기를 비롯해 지난1950년 크리스마스 당시 한국 민간인 20만명을 대피시킨 최대 후퇴작전 과정을 상세히 다룰 계획이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유명한 작가들이 시나리오 각생중인 단계로 마가렛 히긴스 및 해병대 대위인 대런 역으로 할리우드의 A-List 배우를 대상으로 물색중이며 한국 카투사 군인으로 나오는 이선재 역에는 국내의 한류배우를 고려하고 있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가이자 <1950>(가제)의 연출을 맡은 롭 코헨 감독은 “치열한 전쟁 상황 속에서 일궈낸 마가렛 히긴스의 노력은 휴머니즘이 뭔지를 가장 잘 보여준 전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라며 “시나리오도 아주 잘 나왔으며 전세계인들의 기억에 평생 남을 만한 영화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당 작품의 공동제작사인 Grapevine Entertainment의 한정호 대표는 “지금 미국 대통령들을 비롯한 많은 영웅들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에 잠들어 있는 용기있고 개척적인 한 여인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영화의 투자/제작사인 CJ E&M 영화사업부문 이상용 해외투자제작팀장은 “우리의특별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제작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영화가 더욱 경쟁력을 갖춘 가운데 한국영화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포부를 덧붙였다.

한국영화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될 글로벌 블록버스터 <1950>(가제)은 조만간 캐스팅 및 시나리오를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2013년 상반기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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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