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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고교생, 추석연휴 활용 어떻게?

취약과목 집중 공략, 자투리 시간∙ 디지털기기 활용해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 세워야

올해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곧 추석연휴가 시작돼 새 학기를 어영부영 보내기 쉽다. 그러나 9월은 새 교과 내용의 기본기를 다지고 1학기 때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게다가 연휴가 끝나고 곧 중간고사 기간이 시작돼 생각 없이 분위기에 휩쓸리면 시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습 공백기가 되기 쉬운 이달, 연휴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 실천 가능한 세부 학습계획 세우기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 친척들로 집안이 붐비게 돼 쉽게 들뜨고 학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럴 땐 빽빽하게 구성된 학습 계획표보다는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공부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계획을 세울 때는 세부적으로 작성하되 장소와 상황을 고려해 작성한다. 예를 들어 친척들이 집으로 방문한다면 아침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 1~2시간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귀향∙귀성길에 오를 계획이라면 사회나 과학 등 단순 암기 과목의 요점 노트를 준비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또한, PMP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동영상 강의를 복습하는 것도 좋다. 연휴라고 해서 여러 과목을 단기간에 완벽하게 학습할 수 없으므로 이를 인지하고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꼼꼼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취약 과목 집중적으로 보완하기
연휴를 활용해 단기 과제를 별도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특정 과목이나 테마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거나 지난 학기에 취약했던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때 1학년인 경우는 시험의 특성 또는 담당 과목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파악해 학습하고, 2,3학년인 경우는 취약과목에 대한 학습 방법을 수정하는데 초점을 두도록 한다. 또한 암기 위주의 학습보다는 전체적인 흐름 파악, 실생활과의 연계해 학습하는 것이 좋다. 개념학습이 끝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약점 유형이나 테마만을 모아놓은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도록 한다. 어떤 과목이든 기출문제를 변형해 시험을 출제하는 것이 기본적 흐름이기 때문.

미래엔 1등만들기팀 김화진 팀장은 “일반적으로 기출문제는 핵심개념을 활용해 출제되기 때문에 이만 잘 분석해도 취약 유형 대비에 용이하다”며 “자신의 취약 유형을 반복 분석하다 보면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보는 눈이 생겨 보강은 물론 향후 시험대비까지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습관 유지하고 체력∙건강 관리
학습계획을 세우고 취약 과목을 보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체력관리다. 명절 후유증으로 학생들이 여러 가지 증상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주 이동하거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신체 리듬이 깨져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향후 학습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번 흩트리진 리듬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된다. 그러므로 연휴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한 생활습관 및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도 과식하지 않고 가려가며 먹는 것이 좋다. 한번에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의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장 기능이 저하돼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이럴 땐 아침 저녁으로 맨손체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줘 위장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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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