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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광주·전남 방문주간’ 현안사업 합의

 
- 광주광역시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는 9.22일 ‘광주·전남 광역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의회는 영산강변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공동유치, 광주전남 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14건의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합의했다.

지난 3월 광주에서 광역행정협의회 개최 이후 6개월여 만에 시·도지사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의 공동 관심사항과 광주와 인근 시군간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앞으로 더욱 협력하고, 지역의 공동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광역행정협의회는 광주와 인근 시군과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6개 시·군이 처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광역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광주 인근 시군에서는 지난 ’86년 광주와 전남이 분리이후 지역민들은 전남이 잘 살아야 광주가 잘 살고 광주가 발전해야 전남이 발전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항 공동협력에 광주시와 합의했다.

시·도는 호남의 젖줄 영산강의 문화, 역사, 생태를 살리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산강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가 과학기술연구와 산업화가 연계되는 첨단과학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래성장 동력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도는 동복댐 건설로 인한 인근 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위해 사전에 적극 협의하고 재원확보에 노력하며, 무등산 자락 무돌길을 시도민이 가장 찾고 싶어 하는 명품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도는 광주와 전남 중부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광주와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산포덕례-양촌간 도로 확·포장’ 사업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광주와 인근 시·군을 연결하는 ‘광주전남 순환고속도로’ 건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도는 또 광주광역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인근시군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광역교통수단 환승체계’ 도입, ‘담양-광주 첨단지구 버스노선’ 연장,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도는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성장·발전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무안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하여 무안국제공항이 조기에 활성화 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F1대회, 디자인비엔날레, 여수세계박람회 등 양 시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및 가을축제행사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전남 방문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도는 원전재난에 대비한 호남권 주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이 광주·전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시·도는 이번에 합의된 사항에 대하여 가능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광주에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면 광주에서 하고, 전남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전남에서 추진하도록 해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의된 사항 이외에도 어느 한 지자체가 현안해결을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경우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우호적인 입장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는 양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민선이후 8회에 걸쳐 93건의 지역현안 사항을 협의·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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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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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