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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다스리는 방법, 따뜻한 한방차와 하루 2번 코세척으로

 
- 한방 치료는 코,목,귀 본래의 기능을 되살려 원인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 비염과 축농증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다.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10월에 접어들면서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 사람들은 서둘러 두꺼운 겨울 옷을 꺼내어 입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감기를 잘 달고 살았던 박정은 씨(32세)는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이 시기가 가장 괴롭다. 쌀쌀한 날씨에 아침에는 주르륵 흘러내리는 콧물을 닦아내기 바쁘고, 낮에는 코막힘과 재채기로 답답하고 예민한 하루 하루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녀만이 아니라 그녀의 아들(7세)도 가을과 겨울이면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걱정이라는 것이다.

- 어른보다 아이들이 잦은 감기와 비염에 힘들어

일반적으로 감기는 1년에 약 6~8회 이상 그 증상이 나타나나 한 달에 2번 이상 감기에 걸릴 때는 잦은 감기로 보고 있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쉽게 감기에 노출되는데, 특히 호흡기가 약해서 자주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은 감기에서 비염으로까지 그 질환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 콧물이나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로 인한 합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의료진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자주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음식 멀리하고 따뜻한 한방차 가까이

겨울이 되면 우리 몸은 외부의 찬 공기에 쉽게 노출되게 되는데, 이런 때에 찬 음료나 빙과류,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물이나 우유 등을 자주 먹다 보면 감기나 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성인에 비해 열이 많은 편인 아이들은 쉽게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탄산음료를 찾게 되는데, 오히려 면역력은 약하기 때문에 찬 음료나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면 위나 장이 민감해지고 체온이 내려가 질환에 더 노출되기 쉬워진다.

대신 따뜻한 한방차나 음식으로 겨울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콧물과 재채기 등의 초기감기에는 생강으로 죽을 쑤어 먹이면 좋다. 단, 열이나 땀이 많거나 복통이 있는 아이, 너무 어린 아이에게는 삼가야 한다. 재채기와 콧물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양파나 무를 이용할 수 있다.

적당한 크기로 썬 양파나 무로 즙을 낸 후 뜨거운 물을 넣어 우려내어 먹도록 한다. 만약 목에 통증이 있다면 설탕이나 꿀에 재워놓은 유자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유자차가 좋은데, 유자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Tip. 겨울철 감기, 비염 증상 대처법

1) 환절기 감기와 비염 방치하면 만성 비후성 비염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2) 깨끗한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해 준다. 이때 가습기는 침실보다는 넓은 거실에 두는 것이 좋다.
3) 코청수나 생리식염수로 하루 2번 코세척을 해서 콧속을 청결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건조한 날씨로 인해 코딱지나 코피가 자주 나타나는데, 촉촉한 거즈로 조심스럽게 콧속을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깨끗하게 세탁된 마스크나 스카프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찬 공기로부터 보호한다.
6)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코를 너무 세게 풀지 말고 한쪽으로 풀거나 코 세척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7) 생강차나 귤피차 등 한방성분의 따뜻한 차로 감기를 예방한다.
8) 손과 발을 따듯하게 해 체온을 유지한다.
9) 1시간에 5~10분은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준다.
10) 외출 후 손과 발을 항상 깨끗하게 씻어 감기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감기 비염 맞춤 클리닉 코모코한의원 수원영통점 김은주 원장은 “10월부터는 완연한 환절기 날씨가 나타나면서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점차 벌어지게 되고 낮 기온도 겨울기운을 나타낸다.

사람의 몸도 겨울이 되면 이에 맞춰 마무리를 하고 내년 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즉, 찬 기운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면서 감기나 비염 등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건강한 몸으로 내년 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몸의 면역력과 신진대사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평소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질환이 시작되는 초기에 잘 치료하여 합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 기본 면역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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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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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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