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전영산 이하 수련원)이 주최하는 ‘2011년 청소년문화체험캠프’가 11월 5일~6일(1차), 11월 12일~13일(2차) 2차례에 걸쳐 수련원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고, 인터넷과 게임이 아닌 여러 가지 문화활동으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또래간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체험활동에는 △한지를 이용한 전등 만들기 △클레이 찰흙을 이용한 연필 및 자 꾸미기 △도자기 핸드벨 만들기 △난타체험 △포크댄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캠프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며, 11월 5~6일은 중학생 100명, 12~13일은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 방법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접속⇒기획프로그램 참가신청⇒2011년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등록⇒참가비납부⇒확인 순으로 하면 된다. 단, 참가신청 인원이 많아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이 필수이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이번 문화체험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옛 문화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하고,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