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6차 산업(농수산업+제조업+서비스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제품개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산업화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업무 협약을 맺은 사업단과 안동시, 경북대병원은 ◆약용작물을 이용한 환자식과 발효 및 기능성 제품 개발 ◆산업화 제품의 효능분석과 임상연구 활동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상호 공익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및 산업화를 위한 자문 및 정보 공유 ◆공동세미나, 학술회의 개최 및 각종 연구학술자료 정보 교환 등 약용작물 연구와 관련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약용작물에 대한 연구개발 및 효능분석, 임상연구 등이 더욱 심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한 유통 채널 다각화로 지역경제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 정우석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 약용작물의 효능을 의학적으로 검증받고 제품 개발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