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풍.화.격을 갖춘 동북아 명품도시 군산을 빛낸 기관표창 포상금으로 마련된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구암동은 2011년 종무식에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최우수상 외에도 제8회 군산세계철새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구암동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실행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행정을 펼치는데 매진하고 있다. 오길환 동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 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며, 나아가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