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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여무는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구심점, 주민의 행복을 이끌어

 
▲ 독서 마라톤은 1m를 책 1쪽으로 환산해 독서량을 완주하는 사람에게 인증서와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은 2011년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자에게 인증서, 기념메달을 증정하고,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장거리 육상종목 마라톤을 독서활동에 접목하여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하여 독서량을 완주하는 경우이다. 5월에 완주군 관내 전체 도서관에서 시작한 독서마라톤에는 하프코스(가족)에 김경숙, 이의성, 이다원 가족 등 15명이 완주하였다.

완주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봉동읍의 라오영, 김형국, 김준, 김민 가족이 고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비봉면 박미란, 박봉록, 박영신, 박정철 가족이 하반기 동안 각각 410여권과 760여권을 읽으며 선정되었다.

완주군은 10월 8일 도내에서 최초로 "책 읽는 지식도시"로 선포하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어느 해보다 풍성했던 한해였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송준호 위원장)가 주관한 북 페스티벌은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과 완주군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이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며 주민들이 도서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1년 한권의 책으로 안도현 작가의 "연어 이야기"를 선정, 도서관 마다 비치하여 완주군민이 함께 읽으며 독서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모한 ‘문학작가 파견사업’에는 2년 연속 선정, 도서관마다 시, 수필, 글쓰기 교육의 결실을 맺어 구이 모악 작은도서관에서는 올해 시 동인 ‘까치밥’을 발간하며 글쓰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교보문고, 조선일보가 공동 주체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 전래동화가 살아 숨쉬는 완주군 탐방’에서는 완주군의 스토리텔링 선녀와 나무꾼 마을, 안도현 시인의 시 ‘화암사 가는 길’ 을 읽고, 경천면 화암사를 탐방해 문화적 콘텐츠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연간 100여 종에 이르는 문화프로그램은 ‘가장 안전한 시민의 학교’ 도서관에서 주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의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과 연계하여 5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한우리 독서지도사 자격증 과정’, ‘NIE 활용 학습법’, ‘수요일의 인문학 강의’를 추진하였다. 또한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생학습사업, 보건소와도 연계하여 더욱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갔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현재 신청사에 중앙도서관을 건립중에 있으며, 봉동읍 둔산리에 영어도서관을 조성중이다. 또한 2012년 작은도서관 중앙공모사업에 경천면이 선정되어 개관하면 완주군은 공공도서관 5개관, 작은도서관 8개소, 학교마을도서관 3개소로 도내는 물론 전국 최고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역마다 크고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일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도서관으로 완주군이 여물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책 읽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군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제43회 한국도서관상과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기관표창을 받아 전국에서 앞서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책과 문화의 도시환경을 조성중이며, 내년 중앙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서관 광장에서 북적북적 책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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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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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