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6일, 부천시 부시장에 전태헌(만54세)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취임했다. 신임 전 부시장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2년 행정고시 26회에 합격해 경기도 확인평가계장, 내무부 법제담당, 선거담당을 거쳤다. 1995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기획관리실 기획관, 시흥시 부시장, 경기도 투자진흥관, 환경국장을 역임하다 2001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파주시 부시장, 행정자치부 자치제도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지냈다. 전 부시장은 시흥, 파주, 안산 부시장을 역임하며 지방종합행정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히, 경제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있어 부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문화도시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