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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재능기부, 초등생 과학봉사 활동

 
▲ 건국대 학생들 재능기부, 초등생 과학봉사 활동 
ⓒ 건국대
방학을 이용한 건국대 학생들의 과학 재능 기부가 한창이다. 건국대 본부대학 특성화학부 생명공학전공 함지은, 최정은(이상 1학년), 이규민, 장동성, 임주희(이상 2학년)학생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에 참여해 초등학생들을 위해 과학도의 재능을 기부하는 과학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는 이공, 자연계열, 발명동아리 등 대학생들이 전국의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재능기부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특성화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하와이(how-why)’팀은 지난 1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노원구 덕암초등학교에서 과학봉사 활동을 펼쳤다.

건국대 하와이팀은 방학 전 2박 3일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통해 봉사 소양 교육, 리더십 교육, 안전 교육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여러 교육을 받고,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꼼꼼히 준비했다. 팀원 5명이 각각 2개의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맡아 총 10개의 실험을 기획해 덕암초등학교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아이들과 함께 액체의 농도와 물의 밀도 차이를 이용한 ‘물 탑 쌓기’, ‘녹말 점탄성 실험’ 등 신기한 실험을 하며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심어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모두 꼬마 과학자들인냥 흰색 가운을 입고 실험에 열중하며 눈빛을 반짝였다.

덕암초등학교 이은숙 교사는 “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형과 누나, 언니, 동생으로 친근감있게 다가가면서 아이들이 잘 따르고 있다”며 “대학생 선생님들이 다음날 실험을 미리 다 해보고 준비를 완벽하게 해주고 있고, 아이들이 평상시 수업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부분도 직접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무척 재미있어 한다”고 말했다.

함지은 학생(건국대 특성화 학부 생명공학 전공 1)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먼저 참여했던 선배가 소개해줘서 알게 됐다”며 “학생들이 너무 잘 따라준다. 처음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지만 직접 가르쳐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 씨는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했던 아이들 중에서 한 아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과학자가 되겠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을 때 우리 모두가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며 “아이들과 만나는 것은 비록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 한마디 손길 하나에도 정성을 쏟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2월2일 해단식을 갖는 이들 학생들은 “아이들을 아끼고 봉사하려는 마음씨가 70%라면 나머지 30%는 끈기 있게 책임을 지고 활동에 임하려는 마음가짐과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아이들의 선생님이자 친근한 오빠 누나로 아이들과 꿈을 나누고 벗이 되는 활동이 처음에는 걱정도 되었지만 직접 가르쳐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이규민 학생(특성화학부 생명공학 전공 2)은 “꼬마 과학자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들과 하나하나 마주치며 그 아이들 앞에서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시간들을 잊을 수가 없다”며 “마지막 날 전야에 다섯이 모여 밤을 새면서 총 33명의 아이들에게 일일이 손으로 또박또박 편지를 쓰고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 영상을 만들었던 시간들이 대학생활 중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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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