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술 없이 무릎 통증 치료하는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 국내 첫 도입

자가 골수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술 국내 첫 도입, 연골 재생 80% 이상 영구적 효과

하버드대학에서 개발하고, 미국 FDA가 승인한 ‘자가 골수를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술’(이하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이 지난달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료 허가 승인을 받아 처음으로 국내 도입된다. 미용이나 성형 등 분야에서 줄기세포 관련 물질을 시술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질병치료용으로 인정받은 시술 치료법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입되는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은 환자의 엉덩이뼈나 대퇴골두에서 60~120㏄의 골수를 채취해 원심분리기에 넣어 줄기세포만 분리•농축하고 이 과정에서 연골 재생을 돕는 줄기세포•성장인자•단핵세포를 수집해, 이것을 환자의 손상된 연골 부위에 관절내시경이나 주사로 이식해주면 간단하게 끝나는 치료법이다.

특히 배양과정 없이 무균상태로 바로 시술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미생물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고, 혈액 내 줄기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다. 또 골수에 섞여 있는 적혈구, 백혈구, 혈장 등을 분리하기 때문에 줄기세포를 최대 96%까지 농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기존 무릎통증 치료술인 PRP(혈소판 풍부 혈장)주사 치료법과는 달리, 혈소판의 손상이 적고 높은 농축도를 보여주며, 세포의 유전자 변형이나 섬유종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연골 손상 부위가 2~10㎠인 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을 시술 했을 때, 환자 10명 중 7~8명꼴로 유의미한 조직재생 효과가 나타났으며, 연골 재생 성공률은 70~80%, 주변 연골과 잘 붙는 정도는 76~80% 수준으로 치료 효과가 높은 편이다. 또 연골 결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 세포를 이식한 후, 손상된 연골이 재생되는 효과적인 결과가 나타나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증되기도 했다.

치료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로 짧고, 심한 운동이나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교통사고로 무릎 연골을 다친 남녀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 한다.

현재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은 미국 보스턴 어린이 병원, 마이애미 대학병원, 브룩데일 병원, 스토니부룩 병원 등 전세계 약 32개국 선진국 병원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2009년 무릎 부상을 당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무릎부위에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을 받아 화제가 됐으며,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 워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바톨로 콜론 등 미국 유명 스포츠선수들도 치료를 받고 재기에 성공했다. 또 할리우드 스타 마돈나도 성공적으로 무릎 질환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을 병원에 처음 도입한 비수술척추관절치료전문병원 세연통증클리닉의 최봉춘 원장은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초•중기 무릎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릎 연골 퇴행을 예방할 수 있고, 인공관절 수술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며 “무릎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는 희소식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원장은 “기존 PRP 주사에 비해,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은 수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보다 안전하고 전문의들도 신뢰할 말한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