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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미 FTA 적극대응…농업분야 151개 사업 272억원 투입

 
- *출처 : 한미 FTA 영향분석 및 국내대책연구, 농어업 분야 한 EU FTA 영향분석(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도 점유율 감안 추정치임
ⓒ 나주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나주시는 올해 농업분야 총 151개 사업에 272억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5일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정부정책과 연계해, 품목별로 축산분야는 2,900㏊에 양질의 조사료 생산면적을 확대하고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6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해양투기 금지 대비를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를 마무리하고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 농축자원자원화센터도 건립한다. 미생물제를 활용한 친환경축산 실천 등 브랜드 조직과 연계한 농가조직화를 위해 18억원을 투입한다.

작년까지 과수분야에 FTA 기금사업으로 169억원을 지원한 나주시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와 배 수출전문단지 육성ㆍ전량수매사업에 35억원을 지원하고,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을 위해 16.3㏊에 6억여 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한, 배 가공시설 확충과 유통업체 육성을 위해 18억원을 지원한다.

채소ㆍ특작분야에 2015년까지 288억원을 투입,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하여 대전 이남의 친환경농산물의 거점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설원예 생산시설 현대화에 70억원을 투입하고, 무ㆍ배추 등 수급불안품목에 대해 가을감자, 홍갓, 생강으로 작목을 전환하도록 농가 지도에 나선다.

그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약용(새싹채소), 인삼, 잠업, 버섯 등 특용작물 생산단지 조성에도 23억원을 투자한다.

쌀은 FTA 협상 제외 품목이나 2005년부터 관세유지 대신 쿼터량이 매년 증가되어 농업인의 피해가 예상되어 쌀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게 된다. 56개단지 3,996㏊의 친환경농산물생산단지를 조성하고, 2014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하여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자원순환형으로 조성한다.

또한, 규모화ㆍ공동화를 통해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13억원을 들여 3개소의 공동육묘장 조성과 무인헬기 2대, 해충포획기 150대, 새끼우렁이를 이용한 무 제초제 사업에 9억원을 투자한다. RPC 통합과 브랜드 경영체 육성을 위해 향후 200억원을 투입해 시설선진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날로 고령화되는 농촌의 인력운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와 16개소의 “마을단위 농작업단”을 운영하고, 수도권과 연계하여 109개의 학교에 학교급식 270톤을 납품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틈새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친환경 과학영농지원센터 운영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줄이고 예측 가능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DB화와 기상장비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지난 2월에 출범한 나주시농어업회의소와 농정거버넌스를 구성하고 FTA의 파고를 넘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한ㆍ미 FTA 대응대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하여 3월 중 반상회에 홍보할 계획이며, 지난달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총 38개 사업에 984억원 규모의 내년도 농림수산사업비를 신청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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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