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림으로 녹색 영덕 만들기의 목적을 가지고 추진됐으며, 군직원과 더불어 유관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 군민들이 수목을 가꾸고 산불조심 등 푸른 영덕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조림사업과 더불어 가로수 조성 및 전정도 실시하여 녹색영덕을 가꾸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올해 조림 계획 면적은 61ha로 과거 산불피해지 임야 및 벌채지에 저탄소 녹색 성장의 원동력인 조림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해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식재하는 바이오순환림 조성 조림과 특용수조림 및 경제수조림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