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8년간 영덕새마을금고 이사로 재직해 온 이 이사장은 선린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덕에서 사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영덕 출신인 이 이사장은 지역에서 16년간 최전선에서 ‘고객관리방안’ ‘고객개척프로그램’ ‘고객증원 시상안’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부진 영업점 2곳을 500%~700%이상 성장시킨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저한 고객관리와 분석 그리고 조직과 회원 관리로 자산을 확장시켜 이익을 조합원에 환원하겠다” 고 밝혔다. 또 그는 “금고 직원들의 인권과 의사를 존중하고 수직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사고로 에너지 넘치는 직장을 만들 것” 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부인 김경희(50)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