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사업의 취지 설명, 위촉장 전달, 자기소개 순서로 진행되며, 1박 2일 워크숍은 경북 영덕군에 있는 펜션에서 열렸다. 여기서 기자단은 활동에 필요한 기사작성 방법, 사진촬영 방법, 영상촬영 방법에 대한 이론 특강과 사진·영상촬영에 대한 분임조별 실습교육을 받았다. 시민과 외국인 기자단은 앞으로 맛집, 대구의 명소 등 분야별 파트를 나눠 매월 콘텐츠 기획 회의부터 취재, 촬영, 기사 작성까지 대구시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콘텐츠는 기자단 개인의 SNS를 통해서도 널리 홍보돼, 2차적 파급 홍보 효과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단은 외국인(캐나나 1, 미국 1) 2명과 2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대의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시민 18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취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 소셜미디어 국문채널(블로그 등 4개 서비스)과 영문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활용,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대구 홍보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게 된다 대구시 서상우 대변인은 “이번 소셜미디어 시민과 외국인 기자단의 본격 활동을 계기로 대구의 국내·외적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대구, 외국인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