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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해찬 “안철수측과 최근 접촉, 安 아직 결정 못했다”

“‘원샷 경선’도 닫아놓은 것은 아냐”

 
▲ 이혜찬 대표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야권 대선 후보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아직 안 원장 측에서 태도 결정이 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몇개 채널을 갖고 안 원장측과 이야기해봤지만 아직 논의가 성숙돼 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틀 전 그 쪽의 친한 사람에게 의견을 넣어봤으나 ‘답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답했다”며 “(안 원장 측) 내부에서도 경선 방식이나 누가 창구가 돼야 한다든지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식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없지 않나”라며 “본인의 입장이 명료하지 않은데 ‘당신 출마할 거냐 안할 거냐’라고 말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이 한 번에 야권 단일후보를 뽑는 이른바 ‘원샷 경선’보다 당 내 경선 실시 후 야권 단일후보를 뽑는 ‘2단계 경선’을 선호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그렇게 한다는 뜻이 아니고 11월 초까지 후보를 확정해야 하니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원샷 경선 가능성을) 닫아놓은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다만 “(원샷 경선만) 목표로 하다 잘 안되면 경선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저 쪽(안 원장의) 의사를 모르니 한 가지 방법만을 생각할 단계는 아니라는 말”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모바일투표 논란에 대해서는 “역 선택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흐름을 좌우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모바일투표를 하지 않고 오프라인 투표만 하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바일선거 투표율을 경선에 얼마나 반영하는게 적절한지, 1인2표제에서 1순위와 2순위 투표가 등가였는데 그게 적절했는지는 심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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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