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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긴꼬리딱새, 물건너 남해 첫 발견

기후변화 영향으로 내륙지역에서 발견

 
▲ 멸종위기 긴꼬리딱새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블로그 "Blue Gull")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름 철새 긴꼬리딱새(멸종위기종 2급)가 남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15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긴꼬리딱새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에서 번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긴꼬리딱새의 번식둥지는 6월 중순 한려해상사무소가 금산지구의 자연생태계를 조사 중 발견했다.

당시 어미가 둥지에 4개의 알을 품고 있었으며, 암수 한 쌍 번식을 확인했다.

둥지는 V자 형태의 검양옻나무 가지에 만들어졌으며 주변에는 침엽수와 활엽수 등 키 작은 나무들이 분포하는 지역이었다.

긴꼬리딱새는 일명 삼광조라고도 불리는 참새목 까치딱새과의 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5월 우리나라 제주도나 남해안 지역에서 번식하고 7월말 새끼를 데리고 다시 동남아시아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식과정을 촬영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자원봉사자 장성래 씨는 “긴꼬리딱새는 숲이 울창하고 습기가 있는 지역을 좋아한다”며 “주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기후변화 탓인지 내륙지역에서도 발견되지만 남해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긴꼬리딱새를 발견 이후 생태를 지속 모니터링 했으며, 현재 긴꼬리딱새가 발견됐던 번식둥지를 떠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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