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넝쿨 제거사업은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주요도로변과 임도변, 관광지를 대상으로 산림 내에 왕성하게 번식해 자연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칡넝쿨을 제거해 녹색 생태계를 지키는 사업으로 담양소방서 관할 3개군(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고 있다. 장성군 진원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남기록, 김연화)원 39명과 칡넝쿨 제거 작업에 나선 남기록 대장은 “비가 내린 가운데에도 대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진원면을 깨끗하게 하고 자연을 녹색생태계로 지킬 수 있도록 봉사 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민 안전과 주변야산을 정복하고 칡넝쿨제거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지켜 나가는 환경 돌보미의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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