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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돈 공천헌금 의혹, 사실이면 등에 칼맞은 기분

현기환-현영희에게 자진탈당 요구

 
▲ 박근혜 캠프의 이상돈 정치발전위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이상돈 정치발전위원은 3일 공천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비례대표)에 대해 자진 탈당을 요구하면서 "사실이라면 솔직히 등에 어떻게 칼 맞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상돈 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검찰의 사실 확인을 강조하면서도 "일단은 본인들이 스스로 알아서 (탈당을) 해 주는 게 제일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은 "(의혹에 연루된 당사자)본인들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은 뭐라고 말하기에는 좀 빠른 것 같다"면서도 "사실이라면 등에 칼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의 입장에 대해선 "어떤 상황이 진행되고 거기에 대해서 밖에서 보기에 이 상황이 굉장히 사실에 근접하다는 그런 주장이 있을 경우라면 "당을 위해서 본인들이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 이런 논의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당의 입장을 전했다.

이 위원은 대국민 사과를 비롯한 "박근헤 캠프"의 조치 여부에 대해 "일단 상황을 봐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며 "당에서 일단 중심을 잡고 헤쳐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공천헌금 파문이 당과 "박근혜 캠프"에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면 문제가 없는 것이고, 사실로 드러날 것으로 보일 것 같으면 칼날같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국민 여러분한테 상당히 양해를 구하는 수밖에 없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현 전 의원과 거취 문제를 논의하고 현 의원에 대해 검찰 자진출석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의원은 당을 비롯해 대선경선후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진탈당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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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