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조카사위 대유그룹, 하루만에 인수 포기

지나친 정치적 관심 피하려는 목적인 듯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의 조카사위가 회장으로 있는 대유그룹 산하 대유에이텍이 신용정보회사인 서울신용평가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하고 인수 중단 의사를 밝혔다.

대유에이텍이 속한 대유그룹의 박영우 회장 부인 한유진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손녀로, 박영우 회장은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대유에이텍은 3일 아침 서울신용평가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전날 대유에이텍을 서울신용평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지 하루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앞서 서울신용평가는 부산저축은행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소유하고 있었으나 부산저축은행이 퇴출되면서 지분 소유권이 예보로 넘어갔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매각주관사인 대우증권에서 무리한 확약서를 요구해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인수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서울신용평가 주식에 무려 5000만주의 매수주문이 몰리는 등 투자자 피해가 우려돼 신속히 공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유에이텍이 수주를 포기한 것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 행보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대유에이텍은 박근혜 후보가 대선 경선에 출마한만큼 지나친 정치적 관심을 피하기 위해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신용평가 인수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대유그룹이 박근혜 후보와 연관돼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다 오히려 이 때문에 인허가 과정에서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박근혜 캠프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수를 포기했다"고 말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대유그룹의 스마트저축은행 인수 과정에서 차입금 인수 의혹을 제기했었으나 금융감독원이 인수자금 출처를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