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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비박주자, 경선일정 잠정중단

3일 밤 11시에 예정됐던 TV토론회 참여 않기로

 
ⓒ 더 타임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선 임태희, 김문수, 김태호 후보 등 비박(非박근혜)계 대선주자들이 경선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밤 11시에 예정됐던 KBS TV토론회도 참석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안상수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안상수 후보를 제외한 비박주자들은 이날 저녁 회동을 통해 향후 경선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박주자들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 지도부가 황우여 대표의 사퇴 문제 등은 논의조차 하지 않은 채 우리의 요구를 묵살했다”며 “우리 4인은 우리가 오늘 요구한 사항이 수용되고, 이 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시간 이후 경선일정 참여를 잠정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반면 안상수 후보는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3인과 향후 경선일정 거부를 합의한 적이 없다"며 "오늘 예정된 KBS 토론회에 참석할 것이며, 향후 정해진 경선일정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오늘 토론회는 이미 정해진 경선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이미 많은 국민, 당원과 약속돼 있는 것"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공영방송과 약속한 토론회를 몇 시간 앞두고 거부할 명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박 4인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일까지 황우여 대표가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4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공천헌금 의혹을 빚은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의 자진탈당을 요구했다. 또 당 지도부는 대선주자들과의 연석회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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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