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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김영우 대변인 사퇴 누군가는 책임져야

황우여 대표 사퇴 요구 박근혜 짐 덜어줘야

 
▲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4일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저부터라도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등 비박(非박근혜)계 대선후보 3명의 경선보이콧 사태를 일으킨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한 뒤 "지도부도 헌신적인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새누리당 경선은 차질 없이 끝까지 치러져야 한다"며 "우리는 경선을 끝내고 본선을 준는 데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을 보이콧하고 있는 후보들이 경선에 끝까지 참여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대선 경선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전날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후보가 4일까지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으나 황 대표의 사퇴문제가 논의되지 않자 비박4인이 경선 보이콧을 펼친 데 대해 김 대변인이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다.

김 대변인은 공천헌금 파문에 대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제보자로부터 시작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면서도 진상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4.11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박근혜 후보에 대해 책임론이 제기되는 데해 "너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당에 두 번씩 헌신했던 우리 당의 유력 후보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변인은 "황 대표에 대한 공식 사퇴 압박이냐"는 질문에 "황 대표의 거취에 대해 제가 직접 언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도 "황 대표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짐을 덜어줘야 하지 않겠냐, 지금은 비상체제로 가야 한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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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