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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돈, 김문수 '황우여 사퇴 요구' 반박

김문수 발언, 사실과 굉장히 거리가 있다

 
ⓒ 더 타임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이상돈 정치발전위원은 6일 공천헌금 파문 관련, 비박 김문수 후보가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4.11총선 당시)황우여 원내대표가 큰 일을 했다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실과 굉장히 거리가 있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앞서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천 당시에 두 번째로 책임이 높은 분이 황우여 대표이기 때문에 사실로 드러나면 당연히 사퇴를 해야 된다"면서 "박근혜 후보는 황우여 대표보다 10배는 더 책임과 권한이 많았기 때문에 사실로 드러나면 박근혜 후보도 책임을 면치 못하고 국민도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 비상대책위원이었던 이상돈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비대위원 시절에 황 원내대표가 원내 당직자로서 정책위원장과 더불어서 당연직으로 비대위에 참석하셨지만 비대위 전 과정을 통해 황 원내대표의 역할은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오히려 25% 컷오프 같은 것은 제가 주장해서 관철시킨 바가 큰 것이고, 황 원내대표는 아무래도 의원들을 대변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 위원은 공천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비례대표) 의원에 대해 "비례대표 의원은 출당하게 되면 의원직은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라며 "본인이 탈당을 하게 되면 의원직은 상실하겠지만 본인이 탈당 거부하면 그건 또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당의 조치를) 받게 되면 그런 조치(출당조치)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상태에서 거론할 필요가 없다"며 당의 결정에 맡겼다.

"공천 파문으로 박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8월 20일까지 거쳐야 될 절차를 거치고 나서 본격적으로 털 건 털어버리고 가볍게 다시 시작을 해야되겠다"면서 "지지율엔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 위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원장이 발간한 "안철수의 생각"에 대해 "저도 책을 한 번 자세히 잘 읽었습니다만 많은 이슈를 다루고 있지만 굉장히 무성의한 부분이 많다, 그런 생각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은 "(안 원장의 책이)많은 이슈, 안 다룬 이슈가 없지만 한 이슈가 기껏해야 석 줄, 넉 줄 되는 문단 하나"라며 "적당히 자신의 의견에 가공해서 하고 내가 대통령이 되겠다, 그런 책을 펴낸 것에 대해서 상당히 유보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그는 "안 원장이 이번 자신의 책에서 모든 면에 대한 논평을 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것은 "너무나 시류에 영합한 게 아니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자면 (안 원장은) 이 시대에 적절한 부분, 적절한 과제라고 보는 것, 거기에 대해서 한 마디 한 마디씩 그냥 답을 쓴 것이지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갖고있는 심각한 고민이랄까 어떤 정책적인 내공이랄까, 이런 것은 찾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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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