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황우여 "공천헌금, 머리 숙여 송구스런 말씀 드린다"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비박후보들 참석"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6일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 타임스
황우여 대표는 6일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지금 검찰 수사 중인, 우리로서는 믿기 어려운 혐의 사실 때문에 국민들, 특히 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표최고위원으로서 머리 숙여 송구스런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 당원들을 향해 “오늘 다섯 분의 후보들, 우리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다섯 분의 후보들을 보니까 좋으시죠?”라며 경선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던 김문수, 임태희, 김태호 후보의 참석을 언급했다.

황 대표는 “정치권 쇄신을 특별히 당의 공천에 쇄신을 힘써왔던 저희 당으로서는 참담한 소식”이라면서 “진실이 곧 밝혀지리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비대위는 그동안 공천과 관련해서 과거에 있어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면 끝까지 찾아가서 아주 그 사람을 아주 정치에서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국민 앞에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은 이런 입장에 조금도 변화가 없고 계속 정치쇄신, 당 쇄신 특별히 엄정한 국민대표를 꼽는 공천을 최선 다해서 깨끗하고 최선의 공천제도가 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당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자제조사에서도 남김없이 투명한 인사들로 하여금 조사를 신속히 마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덧붙여 그는 야당을 향해 종북세력이 국회에 들어와 우려가 많다면서 “야당은 종북세력과 손잡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겠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정당과 관련없는 분까지도 야당이 손 잡으려 하는것은 헌법에 위반하는 것”이라며 야당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겨냥했다.

특히 그는 대선 잠룡주자인 안 원장을 향해 “정당에 입당해서 대통령후보로 나오실 분은 정당과 공약을 만들고 국민 앞에 심판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