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이준석 "박근혜, 공천헌금 공식 유감 표명해야"

공식적 유감 표명 촉구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은 10일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조속한 유감 표명을 촉구했다.

이 전 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박 전 위원장은 거기 좋든 싫든 최고 공천위원들을 임명안 인사권자로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유감표명을 하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은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공식적인 유감 표명을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야당에서 아무리 공천 파문이나 이런 의혹을 박 전 위원장에게 씌우려고 한다 하더라도 국민 대다수는 이것이 개인비리 차원이지, 이게 박 전 위원장이 연루돼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공천대가로 공천위원이었던 현기환 전 의원이 현영희 의원으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이 전 위원은 "저희(비대위)는 돈에 관련된 소문 같은 건 전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천헌금 파문에 대해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저희(비대위)는 그 당시에 지역공천과 관련돼서는 굉장히 저희가 공천자를 취소시키기까지 하면서 굉장히 관리를 많이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좀더 단시간에 거의 한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에 진행됐다"며 "그 짧은 시간에 이뤄진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서는 저희도 굉장히 많이 들여다봤지만 그래도 이런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 했다"고 전했다.

당 윤리위원회가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을 제명키로 한 것에 대해선 "비대위를 하면 저희가 원칙이, 첫 날 세운 원칙이 디도스 사건에 대해서 원칙 세우면서 "선(先)탈당, 후(後)복귀" 원칙까지 세우면서 엄격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보면 그때에 비해서 템포(박자, 시기)가 약간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전 위원은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의 욕설 트위터 논란에 대해 "사실 이 의원님이 그렇게 표현하신 것에 대해서 당연히 실수라고 생각했다"면서도 "그런데 어제(9일) 최고위원회의 발언 정리하신 거 보면 "의도된 것이었다"는 것이라서(말을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 생각에는 이쯤에서 이 의원이 사과를 하셨는데 사실 이게 불특정다수에게 사과를 하셨다"며 "박 전 위원장에 직접적으로 그런 표현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사과만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면 더 이끌어나갈(새누리당이 비판할) 명분도 없고 실효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