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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시청자 엉덩이에 뿔나게한 넝굴당 52회!

 
ⓒ KBS
19일 52회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자를 울다가 웃게하고 웃다가 울게하여 시청자 엉덩이에 뿔나게 했다.

51회에서 엄청애는 귀남을 버린 사람이, 그리도 아꼈던 동서임을 알았고 시어머니의 구박과 남편의 무심에 서러워 감정을 추체할 수 없어 동생 보애네로 가고 말았다.

52회 초반에 윤빈이 인터뷰를 통해 “첫키스는 중학생 열성팬에게 ‘당하듯’하게 되었다”는 말에 일숙은 그 중학생 열성팬이 자신임을 알고 기분 맑음이었으나 이내 “못생겼다는 것밖에 기억이 안난다.”는 말에 금새 구름끼고 만다.

세중과 지영의 대화에서 세중은 아내 지영에게 “가르치는 병이 있다.”고 하자 지영은 “나는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지 생활에서는 가르치지 않아요.”하며 단호하게 말하고 있을 때 세광과 말숙이 온다.

말숙과 지영의 어색한 인사 후 말숙은 지영에게 선물을 내민다. 선물과 함께 있는 말숙의 편지속에 철자 틀린 것을 발견하고 가르치고 싶어 안절부절한다. 급기야 발을 떨다가 참지못해 노래방에 가서 마이크를 잡고 벽을 향해 틀린 것을 가르친 후 진정한다.
 
귀남과 윤희, 재용과 이숙 커플이 만나 서로 주량이 세다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와인 한병 나눠먹은 두사람은 취하게 되고 귀남은 자기 몸을 흔들면서 재용에게 “어지러우니까 흔들지 말라”고 하고 재용은 귀남에게 “형님이 계속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며 웃음을 줬다.

이어 서로 계산하겠다고 명함과 교통카드를 꺼내 들고 실갱이를 벌리고 서로 껴안으며 윤희와 이숙인줄 알고 귀여운 추태를 보인다.
 
보애네에 모인 세 자매는 돌아가신 부모님 얘기와 뼈빠지게 자식을 키웠건만 인생의 허무함에 넉두리를 한다.
이때 방문한 말숙은 세광이 사준 생크림 과일 케잌을 들고 들어온다. 방금전에 옥수수를 몇 개 먹어치운 순애는 “마침 출출했는데...”하며 그 자리에서 케잌 하나를 다 먹어 치운다.

뒤이어 일숙이 방문한다. 일숙이 자리에 앉자마자 일숙의 손에 들려있는 치킨을 보고 “마침 출출하던 참인데...”하며 냉장고의 맥주와 함께 맛있게도 먹어 치운다.
이번엔 형부인 장수의 방문이다. 청애와 장수의 간단한 인사 뒤에 순애, “형부! 손에 들고 계신 그거 뭐예요?” “딸기...” “마침 출출했는데...”로 얼른 딸기를 받아들어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아버지와 두딸의 귀가길, 아버지가 엄마를 향해 함부로하고, 무시하고 면박했다는 말숙의 말에 장수는 집 나가기전 아내의 말을 되뇐다.


이숙은 취한 재용을 데려다는 주는 길에 불량배를 만나 4:1로 싸움을 하게 되는데 재용의 현란한 발놀림으로 불량배를 모두 물리치게 되는데 사실 재용이 만난 불량배는 노래방 앞에 세워진 풍선들이었던 것.

모두 잠든 밤에 청애는 남편이 사다준 딸기를 본다. 그 때 귀남이 어머니를 보러왔다. 귀남은 “엄마”를 연신 부르면서 어머니가 아닌 ‘엄마’를 보게되며 ‘가족을 만나 얼마나 좋은지,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엄마 냄새 항상 그리웠다’고 엄마에게 고백하여 시청자의 눈물을 고이게 했다.
 
한편 장수빵집에 걸려 온 한통의 전화, 장수의 당황한 대화에 막내동생 정배는 어쩔 줄 몰라하던 차에 윤희를 만난다.

정배의 “진짜 납치사건인지 보이시 피싱인지...”란 말에 윤희는 “이럴 때 신고하는데 있다”며 먼저 신고한다. 그리고 시아버지 따라간 작은 아버지와 계속 통화하며 진행상황을 계속 알려 주었고 남편 귀남에게 알려 어머니 가실만 한 곳을 찾아보게 하고 시할머니와 동행하며 갈만한곳을 발로뛰어 확인하는 침착함과 지혜로움을 발휘했다.

장수는 아내의 안전을 위해 송금 하려는 순간, 아내가 안전하다는 동생의 말에 주저 앉게 된다.
 
 
한곳에서 시어머니와 청애, 아들 내외, 뒤이어 온 남편과 시동생까지 모이게 된다. 시어머니는 청애에게 “내가 네게 너무 잘못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이러고 있었는데 네가 잘못되면....”하며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다.

남편은 그간의 잘못과 아내에 대한 미안함에 울며 “고마워”하며 청애를 안아주자 청애도 남편 품에서 그간의 설움을 푼다. 시청자도 청애가 되어, 남편이 되어, 시어머니가 되어 한없이 한없이 울었다.

2회에 걸쳐 시청자의 마음을 울린 넝쿨째 굴러 온 당신, 베테랑 배우들의 명연기에 시청자를 울렸다 웃겼다 한다. 내일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시청자들은 기지개를 켜기전 자기 신체부위에 뭔가 길고 가는 것이 뻗어 나온 것이 없나 살펴봐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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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