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곽성호 축산면장을 비롯한 축산면 전 직원과 축산면 그린어머니회(회장 정희숙) 회원 등 약 4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최근 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전체 64km의 영덕 블루로드 구간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꼽히고 있는 차유마을~죽도산 현수교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도보 여행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실시했다. 또한, 그린영덕21 축산면 협의회는 각종 생활폐수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오염되고 있는 하천을 되살리기 위해 매년 친환경 EM세재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친환경EM세재를 관내 다중 이용시설 및 일반가정에 무료로 보급하는 등 청정 영덕을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타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린영덕21 축산면 협의회 김종섭 회장은 “과거의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만 했던 다소 소극적인 정화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홍보를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활용을 위한 다각적인 주민 동참을 호소하는 등 환경오염의 주요 발생원부터 해결 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