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11억원대 청담동 주택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구하라가 이번에 매입한 주택은 그녀의 남자친구인 용준형의 소속사와 불과 200미터 거리이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6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11억6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건물은 37년된 낡은 건물로 벽돌조로 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 불과 만21세인 그녀가 11억원대의 주택을 매입해, 구하라의 재테크 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인기 있을 때 재테크를 잘해야 먼 훗날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착실하게 카라 활동하면서 어린 나이에 집을 구해 기특하다", "구하라는 재테크에 선견지명이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