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기자] 인천 화도진도서관(관장 한태형)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한 ‘제18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에 획득한 웹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9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인천화도진도서관은 홈페이지 개편사업에서 국가 표준 지침에 따른 결과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웹 이용자들이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웹 사이트에 있는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한태형 화도진도서관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 정보소외계층 등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