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남기종)은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학교나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학습, 문화 활동 등 통합보육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부평구에는 약 37개의 센터가 있다.
각 센터에서는 목공수업, 토요문화체험활동, 독서활동, 영화 만들기 등 그동안 진행해 보지 못한 색다른 활동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