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광범)은 18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멘티와 멘토로 업무지원과 유대관계를 넓혀가는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용학 행정지원국장은 "공무원의 신조를 설명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짧은 운영기간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멘토와 멘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운영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조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학교지원행정이 원만히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지난 8월에 실시한 2012년 을지연습 신규임용공무원 참관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업무체험 기회제공 및 교육청 직원과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임용공무원의 적성에 맞는 행정 분야를 찾아 향 후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