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대표 4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2012 동부 밝고 고운 노래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바르고 고운 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정서에 맞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이번‘동부 밝고 고운 노래 발표회’는 관내 14개 학교 4~6학년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김인영 동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여럿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 나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나의 소리를 줄여 타인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면서 사랑으로 마음을 열 때에 비로소 아름다운 소리가 창조되는 과정에서 따뜻한 인성이 자라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