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의 첫 할리우드 진출영화인 '코부(COBU) 3D'에서 상대배우 데릭허프와 진한 키스신에 이어 베드신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보아의 글로벌 팬사이트 '보아짱닷컴'은 지난 14일 '코부 3D'의 미공개 영상을 비롯해 관계자 인터뷰 등이 담긴 10분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보아는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데릭허프와의 '19금' 이상으로 보이는 베드신을 보였다.
보아는 이 영화에서 힙합과 재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춤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댄스 영화 '스텝 업'의 작가 듀웨인 애들러가 감독을 맡은 '코부 3D'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남녀 댄서가 언더그라운드 클럽 경쟁에 뛰어 들어 서로 경쟁하면서도 사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