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인기 보이그룹 2PM의 멤버 준수가 '민준'으로 개명했다.
준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집안의 의견으로 개명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개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준수는 "기존 솔로명 'Jun.K' 본명은 '민준'으로 개명되었습니다"라며 "준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준수는 준케이(Jun.K)라는 이름으로 작곡가로 데뷔해 '얼라이브'(Alive)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한 바 있다.
한편 2PM은 내달 14일 일본에서 다섯번째 싱글 '마스커레이드'를 발표하며 일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